4월 23일 주일에 김계춘 도미니코 신부님과 용호 성당의 주임이신 신요안 세례자 요한 신부님께서 본당을 방문하시어 주일 미사를 공동 집전하셨습니다. 올해 93세이신 도미니코 신부님께서는 온화한 미소로 우리 모두는 주님의 귀한 자녀이므로 늘 당당하게 살아야 함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세례자 요한 신부님께서는 부활하신 주님은 교회의 성사에서 특히 말씀 전례와 성찬 전례를 통해 구원의 역사를 이어가심을 말씀하시며, 미사 참례의 중요함을 강조하셨습니다. 또한 해외에서 생활하는 우리 교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우리 교우들도 두 분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을 위해 주님께 기도를 청하는 뜻 깊은 미사였습니다.
이날 저녁에 주임신부님과 상임위원들은 두 분 신부님께 식사를 대접하였고, 복된 시간을 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