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께서 파스카 신비를 완성하시려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을 기념하는 ‘주님수난성지주일' 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이날 교우들은 장미꽃 모양으로 만들어진 성지에 주임신부님의 축성을 받았습니다. 신부님께서는 오늘의 성지를 1년 동안 잘 보관하면서 주님의 수난과 죽음의 의미를 새기기를 권고하셨습니다. 또한 예수 성심 전교 수도회 소속이신 김종기 요셉 신부님께서 미사를 공동집전하시었고, 교우들에게 복된 부활을 맞이하기를 바란다는 말씀으로 인사를 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