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꾸르실료 사무국(대표지도신부 김경욱 사도 요한, 주간 이종인 디오니시오)에서 지구 및 본당 간사 연수를 2023년 2월 11일(토) 16시에 정하상바오로 영성관에서 개최하였다. 3박 4일 꾸르실료 각 차수 참가자의 풍성함을 위한 양팔 묵주기도를 시작으로 이종인 주간의 “사무국 활동 계획 공지”와 김평겸 신부님(전 꾸르실료 지도신부)의 “본당 울뜨레야 활성화를 위한 특강”이 이어졌다.
김평겸 신부님은 특강에서 “현실에 안주하려는 게으름, 나태함, 그리고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것이 현대인의 원죄이다. 삶은 선택이며 선택은 고통을 수반하지만 그 고통이 우리 삶에서 최고의 선물을 만든다. 그것은 하느님께서 우리를 완성시키기 위해 만든 과정이다. 지금 하라. 그러나 서두르지 마라.” 고 하시며 간사들을 격려했다.
이 날 연수는 파견미사로 끝마쳤다. 김경욱 신부님은 강론을 통해 “우리들이 권유한 사람들이 꾸르실료 수료 후 그리스도인으로서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공로가 되며, 하느님 대전에 나아갔을 때 그 공로를 인정받아 천상 낙원에 들 수 있도록 꾸르실료 운동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고 하시며 늘 주님과 성모님께 기도하기를 잊지 않는 꾸르실리스따가 되도록 당부하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