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성 신부의 #포켓강론]
"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마르 8,15)
누룩처럼 조그마한 것이 우리 안에 들어오면 부풀어 올라 온통 우리 마음을 채우는 것들이 있어요. 종교적으로 열심하려는 마음이 지나쳐 자비로운 마음을 잃기도 하고 현세의 빵과 힘에 집중하느라 하느님을 잃기도 하지요. 사랑하는 여러분, 먼저 예수님의 말씀에 맛들이고 예수님의 맘으로 사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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