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교구내에 본당 홈페이지가 없던 시절 처음으로 사직대건 성당 홈페이지를 개설했던 모습입니다. 이때는 게시판에 정제되지 않은 글이 올라오면 성당에서 전화가 와서 빨리 글 삭제하라고 난리가 났던 일이 여러번 이었습니다. 제가 만들어 운영하면서도 홈페이지 없애라는 협박? 도 많이 받았지만 굿굿이 운영을 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추억이지요.
그렇게 하다가 다른 성당들이 하나둘 홈페이지가 만들어지면서 교구에서 통합 관리 여론이 일었고 교구에서 담당자들이 모여 대안으로 시도된 것이 지금의 평화방송 내 서버운영이었습니다. 라파엘이 그 회의에 주역으로 참여 했더랬습니다.
저 성당건물 사진은 김영감알로이시오 님은 그때 고급 카메라를 가지고 계서서 제 부탁으로 담아준 사진입니다. 저는 그당시 똑딱이 사진기였거든요.
그로부터
좌측 하단 "PBC 대건성당 홈" 부분이 부산평화방송 서브에서 지금의 홈페이지가 개설될때 링크 였습니다.
아래는 그때 올려 놨던 연혁표인데 지금까지 이어져 왔네요.
묵묵히 봉사하는 사람들 있어
세상은 아름다워지는 것 같군요
017시절 기억이 새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