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6·25전쟁으로 군인 포함 350명의 생명을 앗아간 동족상잔의 아픔을 겪었습니다. 1950년 북한의 침공으로 전쟁이 발발하여 1953년 7월 27일 휴전에 이르게 되는데, 대한민국 정부는 전쟁을 지속하여 통일을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휴전을 거부하자, 북한군과 공동전범국인 중공군, 유엔군을 대표한 미군의 사령관 3자가 휴전에 합의하게 됩니다.

따라서 미국은 중공, 러시아, 북한과 휴전상태이지만 대한민국은 현재도 북한과 전쟁 중에 있으며, 문재앙 좌빨정권이 집권하자 종전선언을 위해 미국을 압박하고, 교황청에 도움을 요청하며, 심지어 미국이 종전선언에 반대하자 중공, 러시아, 북한, 대한민국 4자의 종전선언을 추진하기도 했습니다.

종전선언을 하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선행조건들이 해결되어야 합니다.
- 전쟁피해배상금 합의(대한민국+유엔과 북한+중공+러시아간)
- 재발방지 약속
- 재발방지 약속을 파기했을 경우 배상해야 할 범위 획정

그러나 문재앙 좌빨정권에선 종전선언 이전에 선행조건을 해결하기 위해 무슨 일을 했는지 아니 물을 수 없습니다. 선행조건 없이 종전선언을 하겠다고요? 

예를 들어 베트남의 경우 선행조건을 해결하지 않고, 1973년 2월 평화협정을 체결하였으나 공산월맹은 이를 파기하고, 1975년 2월 다시 베트남을 침공하여 결국 베트남이 공산화된 것처럼, 선행조건을 해결하지 않은 종전선언은 아무런 의미와 효과가 없다는 것을 베트남의 평화협정을 통해 우리가 배웠지 않습니까?

또한 지난 전세계의 전쟁에서도 다음과 같이, 휴전이나 평화협정에 이르기까지 많은 피해배상금을 지급했습니다.
▶프랑스가 독일을 침공한 보불전쟁에서 프랑스는 1970년대 50억 프랑 배상(프랑스 경제공황 초래)
▶청일전쟁에서 일본은 청나라로부터 요동반도와 타이완 할양 및 은화 2억 냥 배상(일본 1년 예산의 4배)
▶그리스-터키전쟁에서 그리스는 테살로니카지역 할양 및 배상금 지급
▶세계 2차대전 전범국(독일, 이탈리아)과 공동전범국(핀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은 피해국인 소련, 유고, 그리스 에디오피아, 알바니아 등에게 막대한 배상금 지급
▶아르헨티나가 포클랜드섬을 침공한 포클랜드 전쟁에서 영국에게 배상금 지급(경적적 타격으로 아르헨티나 후진국 전락)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한 걸프 전쟁에서 이라크는 2005년까지 192억 달러(약 30조 원) 배상금 지급
▶우리나라도 일본으로부터 배상금 받음
▶우-러 전쟁의 휴전조건으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게 1,300조 원 배상금 청구
▶폴란드가 독일에게 배상금 1,700조 원 청구
참고: 전쟁배상금 - 나무위키 (namu.wiki)

그렇다면, 6·25전쟁을 사전에 승인하고, 북한을 도와준 중공과 러시아, 남한을 초토화하고 350만 명을 죽인 북한에게 전쟁피해배상금을 받지도 않고, 재발방지 약속도 받지 않고 무턱대고 종전선언을 하자는 의도는 무엇입니까?

문재앙 좌빨정권에서 선행조건들을 해결하지 않고 종전선언을 할 경우, 가장 큰 이익을 보는 집단은 어디입니까? 당연히 전쟁피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할 북한, 중공, 러시아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종전선언이 어떻게 우리나라를 위한 것이죠?

북한이 배상금을 지급할 돈이 없다면 땅이라도 할양받아야 하지 않습니까?
전쟁을 일으킨 책임을 가중하게 부과하고, 전쟁 이후의 고통을 경험하도록 해야만이 또 다시 전쟁을 하겠다는 의지를 꺾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반드시 피해배상금을 받아야 하고 재발방지 약속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일련의 절차를 무시하고, 종전선언을 주장하는 자들은 대한민국 국민입니까? 아니면 북한을 이롭게하는 빨갱이들입니까?

천안함을 폭침하고, 연평도를 포격하고, 관광객과 공무원을 죽이며,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기 위해 핵무기로 위협하고, 하루가 멀다하고 미사일, 포탄을 퍼붓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좌빨들은 남한에는 핵무기가 없음에도,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북한에게 핵무기 폐기하라는 요구를 왜 안 할까요? 오히려 남한의 핵무기 보유를 거부하면서 북한은 핵무기를 영원히 보유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닙니까?

이렇듯 같은 사회에 살면서 다른 생각으로 살아가는 비정상인 좌빨들을 이제는 정상화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좌빨들은 정상화가 불가능하다고요? 왜요? 그들은 신경전달체계가 우파와는 완전히 다른 치료불가한 정신병자들이라고요?

좌빨들은 우파에 비해 위기를 인지하는 감도가 떨어지고, 심리가 불안정하며, 외부의 충격에서 쉽게 벗어날 수 없으며, <자기조절능력>이 우파의 20% 수준이며, 뇌신경 전달체계가 우파와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서울대 의대 연구진들이 이를 밝혀내 국제학술지에 논문으로 게재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좌빨들의 정신상태나 심리는 거의 정신병자 수준이지요.


매일경제 (mk.co.kr)
한국경제신문 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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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국천주교회는 전쟁피해배상금도 받지 않고, 재발방지 약속도 받지 않고, 왜 종전선언에 참여하라고 신자들을 부추키죠?

종전선언이 위대하신 령도자 김정은을 위한 것입니까? 아니면 대한민국을 위한 것입니까? 종전선언 이후 좌빨들은 "이제 전쟁이 끝났으니 미군은 물러가라"고 요구할 것이 불보듯 뻔한데도 말입니다.

한국천주교 인천교구, 마산교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강우일 주교, 매일미사 보편기도(2021년 6월 27일) 등 한국천주교회는 종전선언을 위해 완전히 미쳐날뛰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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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선언을 주장하는 한국천주교회에 묻겠습니다.
1) 종전선언을 하면 북한 핵무기 폐기 가능합니까?
2) 종전선언을 하면 김정은 독재정권이 타도되고, 북한주민들께 평화가 찾아옵니까? 
3) 더 이상 한반도에는 전쟁이 없습니까?

정말로 장담합니까? 어떻게, 무엇으로 보증합니까? 그냥 입으로만요?

베트남의 경우, 공산월맹 편을 든 '구국평화 회복 및 반부패 운동세력’의 지도자 짠후탄 신부가 월남의 민중봉기를 주창하고, 미군 참전을 막았지만 결국 공산월맹에 의해 많은 성직수도자들과 함께 총살당한 사실은 알고 계시겠지요?

김해성당 주임신부님께 묻겠습니다.
신부님께서도 종전선언에 동참하라고 신자들께 얘기하신 적이 있습니까?
종전선언이 먼저입니까? 아니면 피해배상금을 받고, 전쟁재발방지 약속을 받고 종전선언을 해야 합니까?
그래도 종전선언을 먼저 해야 한다고 주장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