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앙적 성찰 】
연중 제29주간 훈화
우리는 참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같은 신앙을 고백하며,
하느님의 은총으로 감사하며, 사랑을 통해 이해하고,
서로 배려합니다. 그러나
모두가 좋은(옳은) 사람이 될 수 없고,
모두가 나쁜 사람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좋은(옳은) 사람은 누구이면, 나쁜 사람은 누구입니까?
진정한 좋은(옳은) 사람은
타인의 잘못을 보고 화를 내는 것은 아니라.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서 부끄러워하며 반성하고
나쁜 습관을 고치려고 노력하려는 자일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느님 앞에서 겸손되이 기도하며
청해야 합니다.
지금의 기도 시간이,
흐르는 물처럼, 선명해 보이지는 않지만,
곧 하느님으로 채워질 것이며, 하느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기다리십시오!! 순간이 곧 옵니다.
하느님 앞에 부끄럽지 않게 사는 즐거움을 누리기를...
김 아브라함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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