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2719호 2022. 8. 21 
글쓴이 청소년사목국 
2719교구젊은이의날안내.jpg



 

 
부산교구 젊은이의 날(Diocese Busan Youth Day, BYD)
식전행사 “프린지 페스티벌” & “레드카펫”

 
   프린지(fringe, 가장자리, 주변) 페스티벌은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하는 페스티벌입니다. 같은 참가 목적과 목표가 있다면 참가자는 서로의 모습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얻을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됩니다. 
 
   프린지 페스티벌을 통해 젊은이들이 주님 안에서 기쁠 수 있는 이유는 서로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하느님의 모습을 만나기 때문입니다. 젊음은 그 다양한 모습을 명확히 드러내도록 하며, 일치를 이끌어내는 뚜렷한 힘을 만들어 냅니다. 서로를 통해 한 분이신 하느님께로 찬미와 감사를 드릴 수 있게 합니다. 
 
 프린지는 모두가 주인공입니다. 예를 들면, 행사장 한 곳에 피아노 한 대를 두면, 행사에 참여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입니다. 다른 악기의 경우, 주최 측이 무대만을 제공해 누구나 신청하면 정해진 시간에 연주가 가능한 축제입니다. 이 축제는 제한이 없으며, 늘 새롭게 구성됩니다. 노래, 댄스, 드럼 기타 등 여러 악기 연주, 예술작품 전시,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서로의 기도를 적어 나무에 거는 집단아트, 각종 만들기, 체험 및 정보제공 등등 젊음을 나누고 젊음을 드러내고자 하는 젊은이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이 행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대해줄 수 있는 봉사자들도 모집하려 합니다.(추후 접수 예정) “젊음은 나이라기보다는 마음의 상태입니다.”(『그리스도께서는 살아 계십니다』 34항)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 사목국(051-629-8740)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레드카펫은 공식 행사에서 유명 인사나 귀빈을 환영하기 위한 것입니다. 교구 젊은이의 날 행사에 참석하는 모든 젊은이들을 환영하며 극진히 대접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레드카펫을 하고자 합니다. 평상시 본당과 지구 공동체 안에서 다른 이들을 대접하는 봉사의 직무를 묵묵히 충실히 해왔던 젊은이들에게 교구 젊은이의날을 통해, 존재 자체로 대접받는 사랑과 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이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교회는 언제나 젊은이들과의 연대를 통해 시대의 표징을 명확히 읽어나가며, 젊은이들의 힘과 에너지를 통해 교회는 생동감과 역동성을 키워나가게 됩니다. 그러기에 교구 공동체 전체는 젊은이들이 보여준 희생과 봉사에 감사하며, 레드카펫을 통해 젊은이들이 교회 안에서 사랑받는 존재라는 것을 명확히 드러내고자 합니다. 

 
“금쪽같은 젊은이”
“여러분이 지닌 희망에 관하여 누가 물어도 대답할 수 있도록 언제나 준비해 두십시오.”(1베드 3,15)
젊은이의 날을 준비하면서, 삶에 대해서나 신앙에 대해서 젊은이들이 가진 의문에 대해 주교님께서 대답해 주시려고 합니다. 아래의 SNS로 영상이나 글로 질문을 던져 주시면, 주교님의 대답이 담긴 영상이 업로드됩니다. 

 
Prayer : 젊은이를 위한 영적지지 모임
기간 : 8.11(목)~11.19(토)
 
[개인적으로]
1. 젊은이들을 위한 기도 지향 묵상
2. 묵주기도 5단
3. 성체조배 혹은 개인 기도
4. 미사 봉헌
5. 젊은이를 위한 기도

 
[본당에서]
젊은이를 대상으로 하는 주일미사 전이나 후로 묵주기도 1단 바치기

 
[기도 모임]
매주 토요일 15:00~17:30 푸른나무 경당
15:00 젊은이들을 위한 기도 지향 묵상, 15:30 묵주기도, 16:30 주일미사와 성체현시

 
▶ 청소년사목국 SNS(카카오채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 매일 젊은이들을 위한 기도 지향을 게시합니다.◀
번호 호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393 2875호 2025. 6. 22  대양고등학교 현장에서 피어나는 복음의 불빛 이양수 엘리사벳  24
392 2872호 2025. 6. 1.  오륜대 순교자 성지 교구 역사관 건립을 앞두고 손삼석 주교  13
391 2870호 2025. 5. 18.  레오 14세 교황 약력 file 가톨릭부산  31
390 2868호 2025. 5. 4.  발달장애인선교회 모임을 소개합니다! file 발달장애인선교회  22
389 2867호 2025. 4. 27.  [사회교리학교 주제강좌] 진단, 우리 사회의 극우화 정의평화위원회  27
388 2864호 2025. 4. 6.  제2회 청소년·청년문학상 문예 작품 공모전 부산가톨릭문인협회  21
387 2860호 2025. 3. 9  Alter Christus 복음적 사랑의 실천-부산 교구민과 함께 발전한 메리놀병원 75주년이 되다 김두진 신부  20
386 2859호 2025. 3. 2  부산가톨릭농아인선교회 ‘즐거움의 원천 쁘레시디움’ 2,000차 주회를 맞이하며 file 가톨릭부산  54
385 2858호 2025. 2. 23.  6R 탄소단식 숏츠 대회 file 가톨릭부산  17
384 2856호 2025. 2. 9.  똑똑!! 음악교육원이지요? 임석수 신부  13
383 2855호 2025. 2. 2  2년 동안 너무나 행복했던 신학원 생활들 김숙희 카타리나  17
382 2851호 2025. 1. 12  새 사제 모토 및 감사인사 file 가톨릭부산  39
381 2849호 2025. 1. 1  2025년 정기 희년과 전대사 수여에 관하여 file 천주교부산교구  19
380 2841호 2024. 11. 17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배움터(데레사여고, 부산성모여고, 지산고) file 가톨릭부산  133
379 2839호 2024. 11. 3  가톨릭 정신을 바탕에 둔 창의 인재 양성 대양고등학교 file 가톨릭부산  32
378 2834호 2024. 9. 29  <사회교리학교 주제강좌> “교부들과 사회교리-평화와 자선”에 초대합니다. file 정의평화위원회  48
377 2833호 2024. 9. 22  부산가톨릭대학교 미래설계융합학부 2025년도 신입생 모집 file 부산가톨릭대학교  72
376 2829호 2024. 9. 1  2024 천주교부산교구 “청소년, 청년 신앙체험수기 공모전” file 가톨릭부산  36
375 2824호 2024. 8. 4  음악공부는 간절함이 있어야... - 어느 야간과정 수강생의 고백 임석수 신부  18
374 2823호 2024. 7. 28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제4차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 담화(요약) 프란치스코 교황  12
주보표지 강론 누룩 교구소식 한마음한몸 열두광주리 특집 알림 교회의언어 이달의도서 읽고보고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