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밤 나는 이집트 땅을 지나면서, 사람에서 짐승에 이르기까지 이집트 땅의 맏아들과 맏배를 모조리 치겠다. 그리고 이집트 신들을 모조리 벌하겠다. 나는 주님이다. 너희가 있는 집에 발린 피는 너희를 위한 표지가 될 것이다. 내가 이집트를 칠 때, 그 피를 보고 너희만은 거르고 지나가겠다. 그러면 어떤 재앙도 너희를 멸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나는 주님에게서 받은 것을 여러분에게도 전해 주었습니다. … 사실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여러분은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적마다 주님의 죽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는 너희를 위한 내 몸이다.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이 잔은 내 피로 맺는 새 계약이다. 너희는 이 잔을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를 옮겨 모심
입을 열어 찬양하세 영광의 성체 신비. 세상 구원 이루시려 흘리신 성혈 신비. 강생하신 만민임금 당신 피 흘리셨네.
지존하신 성체 앞에 꿇어 경배드리세. 묵은 계약 완성하는 새 계약을 이뤘네. 오묘하온 성체 신비 믿음으로 알리라.


수난 감실

성목요일 미사에 참례한 복사단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