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그리스도교 공동체 생활에서 중요한 날입니다.
전례주년에서 단 한 번 있는 거룩한 목요일입니다.
성찬례가 늘 주님의 죽음과 부활을 회상한다면,
오늘은 지금까지보다 그 이상으로 특별한 상황에 깨어 있는
믿음의 효과인 의식적인 자세와 예식을 요구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스승이요
주님이시면서도 종과 같은 겸손한 행위를 보여 주십니다.
또한 형제적 사랑을 말로만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직접 보여 주십니다.
-김로살리아 & 제대회회원-







가톨릭 부산교구 범일성당[제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