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사순시기 첫 특강(주제-"조금만 더 ( ? ) 할 걸!" 부제-십자가의 여정)이 3월 29일 저녁미사 후 박재구 주임신부님의 강의로 있었습니다. (어느 청년이 삶에 대한 고민 끝에 만반의 준비를 갖춰 사막 횡단에 나섰는데 천신만고 끝에 오아시스를 발견했지만 한 손만 담근 채 죽고 말았다. 오아시스의 물을 마셨으면 살았는데 그는 자신이 환시를 보고 있다고 의심했다. ... 그는 온갖 지식으로 준비했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준비하지 못했다. 오아시스는 생명수인데 눈앞에 두고서도 정작 마시지 않고 의심하였다. ... 오늘날 우리도 하느님을 의심하기에 미지근해지고 하느님과 멀어진다. 하느님은 전지전능하시다고 하면서도 첫자리에 두지 못하는 것은 하느님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