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부산교구 해양사목(담당:김현 안셀모)에서는 2021년 9월 9일(목) 방선 재개를 위해 부산항 선원복지위원회와 성공회 해양사목(플라잉엔젤스)와 함께 부산세관을 방문하였습니다.
부산항을 방문하는 선원들을 위해 방선(배방문)을 해오던 각 종교단체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안전을 위해 현재까지 방선을 중단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동안 고립된 선원들의 고충은 날이 갈수록 쌓여 이제는 복지와 인권마저 위태로운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도 선원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세관을 방문하여 현재의 상황에 대해 호소하였습니다. 그리고 선원복지를 위한 봉사단체의 활동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하였습니다.
세관에서도 코로나19 이후 엄격해진 부두 출입 및 승선 신고 절차에 대해 설명하며 ,앞으로 함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하였습니다.
해양사목의 방선 활동이 하루 빨리 재개되어 선원들을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도 드립니다.

부산항을 방문하는 선원들을 위해 방선(배방문)을 해오던 각 종교단체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안전을 위해 현재까지 방선을 중단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동안 고립된 선원들의 고충은 날이 갈수록 쌓여 이제는 복지와 인권마저 위태로운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도 선원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세관을 방문하여 현재의 상황에 대해 호소하였습니다. 그리고 선원복지를 위한 봉사단체의 활동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하였습니다.
세관에서도 코로나19 이후 엄격해진 부두 출입 및 승선 신고 절차에 대해 설명하며 ,앞으로 함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하였습니다.
해양사목의 방선 활동이 하루 빨리 재개되어 선원들을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