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산 성당[회장 : 손완호미카엘, 주임 : 김상호세례자요한]에서는 지난 6. 6(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교중미사 후에 그동안 우리 성당을 찾아 오신 26명의 예비 신자들을 초청하여 환영하고 새로 교리반을 편성하는 환영식을 갖었습니다.


지난 해에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에 따라 예비자 교리반을 개설하지 못하였으니, 아주 오래 기다리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 아주 오랜만에 새로 시작하는 교리반은 일요일반(09:30, 수녀님), 화요일반(20:00, 부주임 신부님)의 2개반으로 편성되어 다음 주부터 시작하여 12월 성탄 대축일에 세례 예정입니다.앞으로 모든 교리 과정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실시되니 혹시 중단되는 사태가 없기를 바라면서, 주님의 자녀 되고자 찾아오신 이 예비 신자들 모두가 이 교리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새로 태어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