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

가톨릭의 3대 성지(聖地)
 

1. 예루살렘 : 이스라엘 중동부에 위치한 예루살렘은 예수님의 지상에서의 모든 삶이 담겨 있는 도시로서,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 모두에게 ‘신성한 도시’로 여겨지고 있다. 이곳은 그리스도교 종파를 뛰어 넘어,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대표적 성지로 손꼽힌다.


 

2. 로마 : 이태리 중서부에 위치한 로마는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박해 받음을 통해 그리스도교가 생성된 장소로서 도시 전체가 가톨릭교회의 역사를 품고 있다. 로마 도시 안에 교황님이 계신 독립적 작은 나라인 ‘바티칸 시국(市國)’이 있고, 이 곳이 ‘가톨릭의 본부(本部)’라 하겠다. 

   
 

3. 산티아고 : 스페인 북서부에 위치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는 ‘별이 있는 들판에 무덤이 있는 장소’라는 뜻인데, 성 야고보 사도의 무덤이 있는 도시이다. 종착지인 야고보 사도의 무덤을 찾아 떠나는 ‘순례자의 길’은 오늘날에도 다양한 여정들을 지닌 도보 성지순례 코스로 유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