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2651호 2021.05.16 
글쓴이 부산가톨릭평화방송 
“평화가 너희와 함께”(요한 20,19) 

 
  부산가톨릭평화방송을 사랑하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애청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여파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현실에서 방송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방송을 통해 여러분께 치유와 위로를 드릴 수 있길 희망합니다.
 
   저희 부산가톨릭평화방송이 개국 21주년을 맞았습니다. 또한 홍보 주일을 맞아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교우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을 청합니다. 지난해에는 태풍(마이삭, 하이선)의 영향으로 방송국 천장이 내려앉고 침수되는 피해로 방송 중단의 위험을 겪기도 했습니다. 또한 광고의 급격한 감소와 함께 불어 닥친 코로나19의 여파로 후원 모집 및 후원회 미사를 봉헌하지 못해 재정의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홍보 주일 2차 헌금의 봉헌과 은인들의 도움으로 여러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나아가 문자나 전화, 후원자와의 만남으로 따스한 격려의 말씀을 들을 때, 우편이나 택배로 정성 어린 마음을 담은 격려의 선물을 받을 때면 그동안에 힘들고 걱정스러운 일들은 마음에서 사라지고 더욱 힘을 내게 됩니다. 지면을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에도 변함없이 저희 부산가톨릭평화방송에 귀를 열어주시고,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되고 있는 유튜브 영상도 자주 시청해 주십시오.(현재 구독자 9천 5백 명) 더불어 울산 및 울주군(북구, 범서, 언양 지역) 난청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중계소 이전 및 디지털 송신기 교체 프로젝트(ARS 후원)에도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부산가톨릭평화방송은 선교와 신앙교육의 매체로서 역할 뿐 아니라 부산, 울산, 경남 지역민들을 위한 정보 제공 및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청취자께서 참여하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현실적 시련과 아픔을 극복하기 위한 희망의 메신저로, 맡겨진 소명에 사명감을 더해 주님의 말씀이 모든 이들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여러분과 소통하는 방송으로 응답하겠습니다. 끝으로 부산가톨릭평화방송 애청자 여러분들을 위하여 기도의 두 손을 모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후원회 계좌] 
부산은행 041-01-029607-2
농협 917-01-175333
(예금주 : 천주교부산교구)

 
[ARS 후원] 
060-700-2340 (한 통, 5,000원)
060-700-7004 (한 통, 10,000원)

 
[부산가톨릭평화방송 유튜브 콘텐츠]
- 가톨릭 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장재명 신부의 어서가리>
- 이재석 안드레아 신부가 전해드리는 묵상과 찬양 <석발라 신부의 찬찬찬>
- 매주 제작되는 <방송 주일미사>
- 성경 말씀을 아름답게 써내려가는 <캘리 思go!치다>
호수 제목 글쓴이
2888호 2025. 9. 14  순교자의 십자가 우세민 윤일요한 
2887호 2025. 9. 7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마태 18,20) 권오성 아우구스티노 
2886호 2025. 8. 31  희년과 축성 생활의 해 김길자 베네딕다 수녀 
2885호 2025. 8. 24  사랑에 나이가 있나요? 탁은수 베드로 
2884호 2025. 8. 17  ‘옛날 옛적에’ 박신자 여호수아 수녀 
2883호 2025. 8. 15  허리띠로 전하는 사랑의 증표 박시현 가브리엘라 
2882호 2025. 8. 10  넘어진 자리에서 시작된 기도 조규옥 데레사 
2881호 2025. 8. 3  십자가 조정현 글리체리아 
2880호 2025. 7. 27  나도 그들처럼 그렇게 걸으리라. 도명수 안젤라 
2879호 2025. 7. 20  “농민은 지구를 지키는 파수꾼이자 하느님의 정원사입니다.” 서현진 신부 
2878호 2025. 7. 13  노년기의 은총 윤경일 아오스딩 
2877호 2025. 7. 6  그대들은 내 미래요, 내 희망입니다. 이나영 베네딕다 
2876호 2025. 6. 29  주님 사랑 글 잔치 김임순 안젤라 
2875호 2025. 6. 22  “당신은 내 빵의 밀알입니다.” 강은희 헬레나 
2874호 2025. 6. 15  할머니를 기다리던 어린아이처럼 박선정 헬레나 
2873호 2025. 6. 8  직반인의 삶 류영수 요셉 
2872호 2025. 6. 1.  P하지 말고, 죄다 R리자 원성현 스테파노 
2871호 2025. 5. 25.  함께하는 기쁨 이원용 신부 
2870호 2025. 5. 18.  사람이 왔다. 김도아 프란치스카 
2869호 2025. 5. 11.  성소의 완성 손한경 소벽 수녀 
주보표지 강론 누룩 교구소식 한마음한몸 열두광주리 특집 알림 교회의언어 이달의도서 읽고보고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