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수 없다(요한 3,5)./
2021-04-12/변혜영.
현교회는 성령강림절에 시작했으나,
세례와 견진은 언제까지나 계속 될것인데,
세례식때,
이마에 물로 씻김을 받고,
견진때,
기름을 바르게 되고,
안수로 성령을 받는다!!!
늘,
교리 수업을 하는 것이 아니고,
예비 수녀일 때 수업한것과,
본당에서 교리를 가르칠 때 외에,
가톨릭 수녀이지만,
교리를 나의 경우엔,
잘 알지 못하고 있다!!!
세밀하게는 모르고,
크게,
말씀을 중심으로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으로
약칭하여 알고 있을 뿐이다!!!
식탁에서,
수저집을 보면서,
내가 적은 수저집의 이름에 대하여,
이야기가 나와서,
이런 저런 대화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말들이 오고 가면서,
웃기도 하고,
즐거운 밥 먹는 시간이었다!!!*^^*...
“수녀 꿀”
이렇게,
나의 수저집에 적혀 있다....*^^*
물과 성령으로 태어난다는 것은,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사랑안에서
태어나야 한다는 말로 이해 된다.
물도
성령도
하느님을 상징한다....
우리들은 하느님을 빼고
어떤 것도 할수 없고,
어떤 것도 존재치 못한다.
모두가
하느님안에서 있게 되고,
그렇게,
하느님의 온전한, 완전한,거룩함
안에서 아빠 하느님, 엄마 하느님,
을 체험하며,
살아가면서, 더욱더 그것을
느끼고 알고,
살게 된다.
하루 하루
살면 살수록,
단순해 짐을 보게 된다...
그렇지만,
공동체 생활을 하는 사람으로써,
공동 질서를 따라야 하고,
공동 선을 위하여,
나의 뜻을 포기해야 할때도 많다*^^*.
꾸물꾸물,
날씨가 까맣게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듯이,
온통 어둠이 덮는다!!!
풀 뽑기를 하려 했는데,
상황을 보면서 해야 겠다*^^*......
삼위일체이신 아빠 하느님!!!
저희에게 사랑을 주심 감사드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