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카 성삼일의 첫날로 ‘주님 만찬 미사’가 똔득탕 성당에서 봉헌되었습니다. 이날 교우들은 예수님께서 지상의 마지막 성찬 전례로 당신의 몸과 피를 주님께 봉헌하심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주일학교 초등부 학생들의 발 씻김 예식을 거행하였습니다. 또한 주님 성체를 수난 감실로 옮겨 모시고, 밤새 깨어 조배를 하며 파스카의 의미를 묵상하게 됩니다. 주임신부님께서는 최후의 만찬이 예수님의 재수렴임을 알고, 예수님의 영에 동조하며 영혼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지도록 권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