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대로 파스카 음식을 차렸다(마태 26,19)./2021-03-30/변혜영.

최후의 만찬==미사,

제자들과의 마지막 만찬이

얼마나

마음이 무거우실까 싶다.............!!!!!!!!!!!

 

자신의 어떤 일들이 앞에

있음을 알면서,

후퇴하지 않고,

계속하여 전진을 하는 것이

쉽지 않다.........~~~~~~

 

어떤 경우엔,

모르는 것이 약이다 라고

하듯이,

우리네 삶안에서도,

모르고 그냥 닥치는 대로

하여,

이행하는 것이

더 유익한 경우가 있음을 알 듯이,

 

주님은

모든 당신의 여정을 아시면서,

피하지 않으시고,

전진하여,

부딪히시는 모범을

또한,

우리들에게 보여 주신다.!!!!!!!!!!!*^^*

제자들은 주님의 죽음 앞에서,

아무런 것도 할지 못한다.

 

참으로 무기력하게 도망치는 그들을

주님께서는,

어떤 마음이셨을까 싶다!!!!!!!!!!!!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면서도,

모범으로

서로에게 이렇게 하라고 하신다.

 

일생을,

온통

모범 자체로 우리들과 함께 하셨고,

지금도

우리들 내부에서

그렇듯이 모범을 타인들에게 하도록

독려 하시고,

인도 하신다.............*^^*...

 

원추리와 쑥을 썪어서

절편을 만들었는데,

무척 맛이 좋았고,

수고한 것을 잊게 만들었다.

 

모두들 맛있다고 하면서,

꿀떡 꿀떡

잘 먹었고,

그래서,이렇게 하도록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아멘, 아멘, 아멘.

 

방앗간에 가지는 정말 오랜 만의

일이었고,

어릴적 시골에서

방앗간에 가면,

사람들이 줄을 쭉 서서

자신의 준비한 것이 떡이 되도록

기다리며 있는 그

장면이 어제 생각났고,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고,

즐거웠다............!!!!!!!!!!!!~~~~~~~~*^^*.

 

떡집에 걸려 오는 전화도 받았고,

아는 만큼 대답을 했다.

포장 하는 떡들을 옮기고 하는 것을

조금 도왔더니,

한분께서

작은 찰떡 한 개를 주시면서,

맛보라고 하시며 가셨다...........*^^*...

 

어제 떡 방앗간에서 매우 오랜만의

추억을 경험하면서,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이었고,

또 맛있게 먹는 식구들이 고마웠다.....*^^*!!!

삼위일체이신 아빠 엄마 하느님!!!

저희들을 하나로 일치케 하심 감사드립니다.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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