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늘 너희 곁에 있지는 않을 것이다(요한 12,8)./2021-03-28/변혜영.
주님 수난 성지주일에,
호산나 하면서,
나뭇가지를 바닥에 깔고,
옷을 깔고 하면서,
성대하게 예루살렘 입성을 맞이하지만,
그들의 마음안에
하느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님께 대한
믿음이 얼마나 있었는지에 대하여는
의문이고,
여러 기적들을 보면서,
사람들은 하느님의 아들이 아닐까 하는 것이다.
늘 함께 동행하던 제자들도,
주님의 말씀을 알아 들을 때가 있고,
서로 몰라서 물어 볼때도 있는 것을 볼 때,
우리들이
지금 이 세상에서,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다 알아 듣고,
산다고 감히 말할수 있을까 싶다!!!!!!!!!!!!!!!!!!!..................
이사야서 42장7절에서==>> 어둠속에 앉아 있는 이들을 감방에서 풀어 주기 위함이다.
주님의 오심이,
우리들이 죄의 사슬에서 묶여 있으니,
그것을 풀어주기 위함이라고 하신다.
나의 내면의 나뭇가지를,
푸른 가지를
주님의 발아래 깔아 드렸으나,
너무도 죄스러운 나의 삶을
또한 나뭇가지와 더불어,
주님께 깔아 드렸다..........................!!!!!!!!!!!!!
계속하여,
나의 병이 돌아 가면서,
활동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폭식증이 다시금 움직여서,
식탁에서 음식 절제가 힘들고 있다.................*^^*!!!
무언가가 채워지지 않을 때 우리들은
음식으로 그것을 채우려고 한다.
그럼,
나에게 있어서 채워지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
정결,청빈,순명을 서약했는데,
하느님과의 약속에서,
특별히 타인들과의 안에서,
이런 삼대 서약을 지키기가
쉽지 않음을 보게 된다.,,,,,,,,,,,,
주님 대전에서 약속을 했는데,
타의에 의해서도 아니고,
자의에 의한 약속이었는데,
마치 타의에 의한 약속인 듯,
나의 서약을
남에게 지우려 하는 마음이다...........
주님은 죽음과 부활을 알고 계셨고,
제자들에게,
다른 이들에게,
요한 복음 12장 8절==>> 나는 늘 너희 곁에 있지는 않을 것이다
라고 말씀 하신다............
미사중 말씀의 전례와 성찬의 전례에서,
그날의 양식을 얻고,
그날의 힘을 얻고,
그 날의 계획을 세우게 된다.
하루를 시작하는 미사는,
나에게 큰 힘이 되고,
위로와 평화가 된다!!!*^^*.
미사와 각종 기도는,
우리의 마음의 아픔을 고쳐 주시고,
올바르게 주님을 찾고,
동행하심에,
감사의 기도를 하게끔 하는
일용할 양식이 된다.
삼위일체이신 아빠 엄마 하느님!!!
일용할 양식인 주님을
매일 모시게 하심,감사드립니다.아멘,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