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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었다(요한 10,42)./2021-03-25/변혜영.

기상시간에 늘, 주님을 찬미하면서,기쁘게 벌떡 일어나야 하는데, 알람을 끄고 더 누워 있고 싶은 욕심에 바로 일어나는 날 보다, 약간은 주춤 하면서 일어 나는 일이 더 많다............*^^*...

 

주님께서는,

늦잠 꾸러기 게으른 수녀인 나를,

스스로 변화 되는 날까지 기다리고 기다려 주신다.

 

나는 이런 주님의 사랑을 마음껏 먹으면서,

토실 토실 살이 찌는데,

사랑의 살이 올라서,

사랑의 사람이 되어,

사랑을 타인들에게 전하는 기쁨의 선포자가 되어야만 한다.....!!!

 

오늘,

사무실 바닥에서 매우 큰 지내를 발견하여,

빗자루로 사정없이 내려쳤는데,

몇 번씩이나 내려 쳤고,

저 멀리에 가서 버리고 오면서,

창고의 문이 열려 있길래,

창고 문을 닫으러 가면서 보니까,

오른쪽에 항아리 옆에서, 또 큰 지내가 한 마리 보여서 겨우 넓은 곳으로 끄집어 내어서 빗자루로 내려치고 멀리가서 버렸다!!!*^^*&

 

오늘은 아침부터 지내를 두 마리나 잡고 나니,

내안의 벌레들이 올바르지 않은 곳으로 이끄는 것에 대하여,

오늘 했던,

빗자루로 내려친 것처럼, 내안의 안좋은 것들도 빗자루고 내려치고, 쓸고 하여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다가오는

부활 축제를 기다려야 겠다!!!!!!!!!!!!!!~~~~~~~~~~~*^^*.

 

유다인들은 예수님을 배척했지만,

세리와 죄인들은,

예수님을 믿었다(요한 10,22~42).

 

지내를 잡고 나서,

내리치는 소리에 잠이 깬 강아지(누리,예삐)가 꼬리를 사정 없이 흔들면서 달려 오기에,

벌떡 안아서 토닥여 주었는데,

강아지는 언제 보아도 귀엾고 예쁘다...........*^^*

 

내 순에 강아지가 이렇듯이 예쁘고 귀엾듯이,

주님 눈에 우리들이 얼마나 예쁘고 귀없고 사랑스러울지 간접적으로 알게 된다............!!!!!!!!!!

 

예레미야서 2013==>>그분께서는 가난한 이들의 목숨을 악인들의 손에서 건지셨다.

 

올바르지 않는 이나,억울한 이나,거짓을 행하는 이나,삶의 어려움으로 고생하는 이나, 여러 모양의 삶의 모습안의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오늘도 주님은 돌보아 주시고,

인도해 주시고, 가르쳐 주신다........*^^*.

 

삼위일체이신 아빠 엄마 하느님!!!

가난한 이의 억울함과,힘이 약한 이들의 처지를 불쌍히 여기심에 늘 감사를 드립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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