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그 성경이 나를 위하여 증언한다(요한 5,39)./2021-03-17/변혜영.
창문을 열면서 밤하늘을 보니,
눈썹 달이 환하게 선명하게 보여서, 참 예쁘다!!!*^^*.
삼월달은 성요셉성월이고 하여, 특별히 요셉성인의 겸손을 생각하면서 주님의 뜻에 온전히 순명하시고 사셨던 그 삶을 생각하며,그렇게 살아야겠다고 실천하는 그런 한달이 되어 가고 있다!!!~~~...
시장에 오랜만에 갔는데,
가끔씩 시장에 갈 때 마다 만나는 가게 주인을 오늘도 반갑게 만나면서, 볼일 보고 돌아 갈 때 다시 오겠다고 하면서, 시장안으로 들어가서 이곳 저곳을 다니며,
필요한 것들을 사고,
또 기계로 바느질을 해야 하는 것들도 하며,
도너츠 가게에서 간식거리를 사서,
시장 초입에 있는 가게 주인을 만나서,
함께 나누어 먹으면서,
오랜만에 만난 기쁨을 나누었다..............*^^*!!!
나는 나의 삶을 간략하게 이야기를 했고,
가게 주인 자매님은 들으면서,
호흥을 해 주며,
정원일을 하게 된 것에 대하여,
좋다고 하면서,좋아 하셨다!!!
오늘 복음에서는 요한복음 5장 31절~~47절,==>>바로 그 성경이 나를 위하여 증언한다.
정확하게 성경이 예수님을 증언한다고 말하고 있다..........!!!*^^*.
나는 옛날에 수녀원에 오기 전에는 성경을 읽지 않았고, 수녀원에 와서 교육생때 구약과 신약을 한번 읽었고, 그 다음부터는 신약을 주로 읽고, 구약은 잘 읽지 않았었다.
그리고, 매일 그날 그날의 독서와 복음 말씀을 읽는 것이 전부 였고, 그렇게 말씀에 시간을 많이 할애 해 보지 않았었다............
근데,
약 만 이년전부터 계속하여
성경 말씀을 읽는데,
끊임없이 이어서 반복하여 계속 읽고 있으며, 이 또한 성령께서 내 안에서 활동해 주신 덕분이다.............*^^*.
성경 말씀은 읽어도 읽어도 새롭고,
늘 묵상의 과정에서 신선함과 생동감과 힘을 얻게 된다...........!!!!!
그러나,
어떤 때는 아무런 맛도 느끼지 못할 경우도 있고,
집중력이 떨어져서 반복하여 읽는 경우도 있는데,
장거리 마라톤을 하듯이 그렇게 쉬엄 쉬엄 읽어 가다보면, 어느새, 성경을 다 읽고 마지막 장의 끝까지 와 있게 된다!!!
이런 경우,!!!!!!!!!!!!!!!!!
매우 기분이 좋고, 감사하고, 기쁘게 된다*^^*.
삼위일체이신 아빠 엄마 하느님!!!
저희들에게 무한한 선물을 주셨고, 캐도 캐도 끊임없이 캘수 있는 보화인 성경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성경이 예수님을 증언한다 하시니,성경을 익숙하게 접하는 이들은 예수님을 더욱더 자세히 알고,삶에 동참할수 있게 됨에 감사드립니다.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