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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루카 18,13)./2021-03-12/변혜영.

94312일은 수녀원에서 살겠다고, 입회한 첫날이다. 나는 이날에 소성전에서 주님대전에 수녀원에서 살겠다고 입회식을 간략하게 했다.!!!!!!!!!!!!!

 

이날 수녀원의 패를 목걸이처럼 목에 걸었다.........*^^*...

 

이렇게 시작된 수도 생활이 엄청 빠른 속도로 지나가고 있고, 지나갔다. 정말로 부자와 세리의 기도에서 보듯이,옛날에는 부자처럼 목을 뻣뻣이 하며,주님 대전에서 엄청 도도하게 살았는데, 수도생활을 하면서, 목의 힘이 다 빠졌고, 하느님안에서 나를 직면하면서 많이 부드러운 사람이 되었다................!!!!!!!!!!!!!!^^*

 

하느님께서 바라는 것은,

번제물이 아니라 하느님을 아는 예지라고 하신다(호세 6,6).

 

세속의 다양한 것들도 배우고 익히면 도움이 되지만,

하느님 공부를 하는 것은 더 큰 의미가 있다............*^^*!!!

 

정말로 열심히 약 오년간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읽게 하셨고, 그 이후에는 성경에 맛들여 성경을 계속 반복적으로 읽게 하시어,지금 성경 읽는 훈련을 달게 받고 있다.,,,,,,,,,,,,,*^^*>>>>>>>...........

 

하느님 앞에서 나는 죄인이며,우리 모두는 죄인이다...........

스스로 의롭다고 하는 사람은

자신을 올바르게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하늘 아래에서 우리는 같은 처지의 죄인으로써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을 항상 청하며,감사히 누리는 것이다...........*^^*

 

88313일은 내가 세례를 받은 날이며,대모님께서 책한권과 그안에 축하 한다는 카드와 뒷면의 내용이 적힌 상본을 나는 지금 성경안에 앞쪽에 끼워 놓고 쳐다 보곤 하는데,

대모님이 착한 사람이 되라고 하셨다!!!!!!!!!!!!!!!!!!!!

 

나는 농부이다!!!

오늘은 온종일 비가 내렸고, 그래서,우산을 쓰고 정원을 한바퀴 빙 돌면서 비로 인한 어떠한 것이 있는지 걸으면서 쳐다 보면서 살폈다!!!

 

그리고,분리수거장의 창문을 닫고,폐지장도 둘러보면서 강아지 집에 가서 불렀는데 나오지 않기에 보니,강아지는 자고 있었다.

 

최근에는 풀 뽑기로, 또한 매실나무의 흙을 좀더 높여서 덮어주고,고랑을 파서 물이 고이게 하여 흡수 되게 했는데, 마침 오늘 비가 내려서 참 좋았다.!!!!!!!!!!!!...............*^^*

 

비가 오는 날은 농부에게 바깥일을 하지 않아도 나의 경우, 그래서, 몇몇 지인들과 통화를 하면서,조금은 수다도 떨었다^^*...

 

2013313일은 프란치스코 교황 선출 기념일이다!!!

기도중에 교황님을 위한 기도도 빼 놓지 않고 해야 한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제가 저 자신은 보지 않고,타인들만 보면서 손가락질하고,나쁘게 말하고,투덜거리고,고약하게 굴고,고집을 주장하고,용서하기를 즐겨 하지 않았음을 알게 하심,감사드립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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