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동료에게 자비를 베풀었어야 하지 않느냐?(마태18,33)./2021-03-08/변혜영.
자비!!!
말처럼, 글처럼,그렇게 자비가 쉽게 되지는 않습니다.
마음을 크게 먹고, 숨을 크게 흡입하고,눈을 딱 감고,
자비를 베풀어야지 하지만,
자꾸만 생각이 반복하니, 자비는 멀게만 있습니다.*^^*...
자비는!!!
우리주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이십니다.
자비를 실행하기 어려울때는 하느님의 도움을 청하면서,자신을 비워 달라고 요청하여,주님의 사랑과 자비가 자신안에 가득 차도록 주님께 온전히 기도와 의탁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우리들의 일생에서,
부모님,선생님,동료들,친구들,선배들, 후배들 등등등~~~~~~~~~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직접 간접으로 자비를 체험했었고,
그래서,
자비가 얼마나 귀하고 좋은 가를 알고 있고,
그래서,
어떠한 상황안에서,
자비를 실천 해야만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어려운 상황들을 살면서 만나게 되는데,
그럴 때 말없이 옆에서 자비를 베풀어 주는 이웃의 따뜻한 손길을 만난다면 참으로 든든한 후원자가 되는 것이고, 이것은 일생동안 감사와 갚음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살면서 많은 은인들을 만나게 되고, 그 알수 없는 수 많은 은인들 덕분에 오늘도 우리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기쁘게, 감사드리며,살수 있다.......................*^^*
잡초밭의 풀을 캐면서,
작년에 준 거름으로 땅이 비옥해 져서 감촉이 매우 좋았는데, 풀을 캐는 손은 흙을 만지는 것과 풀을 만지는 것으로 촉감이 매우 좋았다.
밭의 잡초를 캐면서 매실 나무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이 작업이 나무에게는 하느님의 자비가 주어지는 시간이 되며,우리들은 그 도구가 되어 기쁘게 풀을 잡초를 제거 하여,나무가 숨을 쉬게 해 주는 유익한 작업을 하는데,
이렇듯이 생명의 나무를 위하여 노력을 하듯이,
우리 한사람 한사람의 생명을 위하여,
하느님께서는 각자에게 맞는 맞춤 작업을 하십니다.........*^^*!!!
자비를 입었고, 그래서, 우리들은 자비를 실행할수 있습니다. 먼저 하느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셨고, 받은 것을 우리들은 또 다른 이들에게 나누어서 자비가 더욱더 풍성하게 열매를 맺고,하느님 나라가 되길 실행과 실천을 하는 것입니다......*^^*.......
삶은 기쁨입니다.
자신을 기쁘게 하고,주님을 기쁘게 하면,
모두가 기쁘게 됩니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모든이가 기쁨의 선물을 통하여,주님께 영광을 드리게 하심,감사드립니다.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