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achment
첨부 '1'

+.군중이 예수님을 예언자로 여겼기 때문이다(마태 21,46)./2021-03-05/변혜영.

사순절동안 금요일 아침엔 공동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는데, 나는 함께 하는 십자가의 길 기도가 참 좋다!!! 물론 혼자 하는 기도도 좋지만, 함께 마음을 모아서 하는 것은 더 좋다~~~~~~~~~~~*^^*.

 

사순절동안 금요일 아침은 단식을 하는데,

그래도 식사는 하지 않으나,

나는 차 한잔과 곶감 두 개와,오리온 초코파이 한 개 먹었다.

이후 약 복용했다.

 

비가 와서 인지,

이젠 나의 몸도 일기예보가 되었다.

흐린 날이 오거나, 비가 오거나 하면, 몸이 매우 힘이 든다*^^*.

 

오늘 창세기에서 요셉이 미디안 상인들에게 팔려 가는 대목이 나오는데, 아버지의 사랑을 많이 받는 이유 때문에 형들이 이렇게 했다. 하지만,창세기 후반에 가면 하느님께서는 이 이일을 더 좋게 만들어 주심을 알수 있다......................*^^*!!!

 

나는 첫서원후에 전례 소임을 할때이다.

당시, 나는 오르겐을 수녀원에 와서 배웠기 때문에, 악보를 연습하지 않고 칠수는 없어서 매일 연습을 해야만 했고, 전례중 오르겐 반주가 나의 소임이기에 나는 소임시간에 연습을 했는데, 당시 장상께서 소임시간에 하지 못하게 하셨다.

 

그래서,

모두가 잠든 밤에,

자기 않고 성전에 가서 연습을 했었다!!!!!!!!!!!!!

, 이것이 오늘 생각나는지~~~~~~~~~~~~.............

이와 유사한 경험을 지금 하고 있다 보니, 연상작용에 의하여 기억이 떠 올랐다고 생각된다.

 

인격적인 대우를 받지 못하면,

그것은 짐승이다!!!....................

정결,청빈,순종도 하느님안에서, 그분의 이끄심안에서,자발적으로 행해야 하는데, 외부의 어떤 압력에 의하여 이행되면 그것은 좀 올바르지 않다..................*^^*!!!

 

힘을 가지고 있다고 그것을 마구 휘두르면,

힘이 없는 사람은 그냥 당하고 말고,

깩 소리도 한번 내지 못하고,

이게 뭐지! 하면서 순교를 하게 된다.

 

삼월은 성요셉성월이다!!!

그래서,낮기도가 끝나기 전에,성요셉성월 기도를 하는데, 나도 성요셉성인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해 보지 않았다. ,든든한 아버지,하느님과 일치하여 가정을 돌보는 가장이며 가정의 수호자!!!

이 정도의 개념이다..........................*^^*.

 

수석사제들과 바리아시들이 예수님을 붙잡지 못한 이유는 군중이 예수님을 예언자로 여겼기 때문(마태21,46)인데, 창세기의 요셉을 형들이 꿈쟁이 라고 하는 것과 연결이 된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아버지,하느님 어머니~~~~~~!!!!!!!

성요셉 성월을 보내고 있는 저희들이,서로 사랑하며,서로에게 묶여 있는 미움과 오해의 실타래를 풀게 도와 주시고,모두가 회개 하여 기쁜 부활을 맞을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아멘.아멘.아멘.

SAM_8396.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군중이 예수님을 예언자로 여겼기 때문이다(마태 21,46). file 변혜영수녀 2021.03.05 9
98 +."얘야,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루카 15,31). file 변혜영수녀 2021.03.05 12
97 +.주 너의 하느님인 나는 질투하는 하느님이다(탈출 20,5). file 변혜영수녀 2021.03.06 12
96 +.온 세상에서 이스라엘 밖에는 하느님이 계시지 않습니다(2열왕 5,15L). file 변혜영수녀 2021.03.07 9
95 +.네 동료에게 자비를 베풀었어야 하지 않느냐?(마태 18,33). file 변혜영수녀 2021.03.08 4
94 +.너희가 두 눈으로 본 것들을 잊지 않도록 하여라(신명 4,9). file 변혜영수녀 2021.03.09 7
93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다(루카 11,23). file 변혜영수녀 2021.03.10 2
92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마르 12,31). file 변혜영수녀 2021.03.11 2
91 +.'오, 하느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루카 18,13). file 변혜영수녀 2021.03.12 9
90 +.우리는 하느님의 작품입니다(에페 2,10). file 변혜영수녀 2021.03.13 8
89 +.그 백성을 '기쁨'으로 창조하리라(이사 65,18). file 변혜영수녀 2021.03.14 8
88 +.그 과일은 양식이 되고 잎은 약이 된다(에제 47,12). file 변혜영수녀 2021.03.15 8
87 +.나는 너를 잊지 않는다(이사 49,15). file 변혜영수녀 2021.03.16 2
86 +.바로 그 성경이 나를 위하여 증언한다(요한 5,39). file 변혜영수녀 2021.03.17 1
85 +.네 왕좌가 영원히 튼튼하게 될 것이다(2사무 7,16). file 변혜영수녀 2021.03.18 26
84 +."그분처럼 말하는 사람은 지금까지 하나도 없었습니다"(요한 7,46). file 변혜영수녀 2021.03.19 9
83 +.그들의 죄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겠다(예레 31,34). file 변혜영수녀 2021.03.20 7
82 +."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는다"(요한 8,11). file 변혜영수녀 2021.03.21 8
81 +.어떠한 신도 섬기거나 절하지 않은 당신의 종들을 구해 내셨다(다니 3,95). file 변혜영수녀 2021.03.22 11
80 +.내가 언제나 그분 마음에 드는 일을 하기 때문이다(요한 8,29). file 변혜영수녀 2021.03.22 10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Next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