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기꺼이 순종하면 이 땅의 좋은 소출을 먹게 되리라(이사 1,19)./2021-03-01/변혜영.

오늘 같이 기쁜날, 오늘은 행복한날, 오늘 같이 좋은 날 오늘은 은경축의 날~~~~~~~~~~~~*^^*...

선배님들의 행복한 날 덕분에, 나까지 덩달아서 기쁘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고,그동안 축하 율동을 준비 하면서 본날에는 더 잘 할 것을 예감 했는데, 바로 적중했다~~~~~~~~~~~~!!!!!!!!!!*^^*...

 

공동체도 기뻐 했고,

분위기가 확 올라갔다*^^*...

 

연도가 나서, 울산 가는 쪽의 장례식장에 가서 기도를 하고 오는데, 비가 내려서 차 안이 뿌옇고 그랬는데, 운전자가 고마웠다!!!

 

나는 오늘 은경축을 맞이한 분과 짧게 얼굴보면서,

잠깐 대화를 했었고, 언젠가 함께 살았던 시간들도 있었기에,이젠 더욱더 편안한 상대가 되었고,

쉽게 나는 다가 갈수 있게 되어서, 함께 사는 것이 서로를 알고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좋은 결과를 말하고 싶다.!!!.......

 

내일 오전까지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꽃들이 비에 젖어서 더 활짝 필 것 같고,

오늘도 오면서 뿌옇 창밖으로 매화나무의 꽃들이 보여서 기분이 좋았다...............!!!!!!!!!!!!!!*^^*.

 

이사야 예언서에서 주님께서,119절에 ==>>순종하면 좋은 소출을 먹게 되리라 하시는데,나도 정결 청빈 순명 서원을 했고, 이 삼대 서원에 성실하게 이행를 해야 하는 숙제가 늘 남아 있고, 하느님과의 평생 서원을 지켜야 하는 기쁨의 날들이 매일 매일 이러지고 있고, 그때 그때 마다 내가 잘 못 알아 듣고 바른 길이 아닌 길을 다거나 할 때 주님은,나를 바른 길로 이끌어 주시고 인도해 주시니, 주님 덕분에 이 길에서 감사히 걸어 갈수 있다........!!!*^^*

 

우리들의 신앙이 나 개인, 한 사람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와 사랑의 은총 덕분에 우리들이 그 축복으로 올바르게 살아 갈수 있는 것이다.................아멘.!!!

 

나는 그동안 우물안의 두꺼비처럼 그렇게 살았다.

나의 우물안에서 나오려 하지 않았고,

그것을 주님께서는 기다려 주셨고,

이젠,

완전히 다른 땅위에서의 삶을 나의 손을 잡고 가고 계신다....

 

!!!

하느님!!!

제가 죄를 지어 주님의 사랑과 자비에 먹구름이 끼게 했나이다................!!!!!!!!!!!!!!!, “용서하여 주시 옵소서.아멘

 

내년,내후년에 나도 은경축이다...........

 

일생을 돌아 보아야 하고,수도생활에 대하여도 좀더 심도높게 반성을 하면서,나의 걸어 온 길들을 살펴 보아야 한다.........

 

주님은 기꺼이 내어 주는 사람을 좋아 하신다. 남을 기쁘게 하고, 남을 사랑하는 것을 주님께서는 반가워 하시며,축복하신다....

 

하느님 아버지,어머니,,,,,,, 언제나 저희들을 품어 주심,감싸 주심,용서해 주심, 사랑 주심, 감사드립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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