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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는 카인에게 표를 찍어 주셔서(창세 4,15)./2021-02-15/변혜영.

오늘 피정을 하는데, 일정에 대하여 공지 하는 것을 들으면서, 오롯이 주님과 공동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될 것을 느꼈다.~~~

 

간밤에 비가 내렸는지, 온통 촉촉하고 물기가 있다.

시멘트에 물이 닿아서 반들 반들 한데, 왠지 넘어지지 않으려 조심하게 만들었다.

 

오늘 창세기에서 하느님께서는 아우 아벨을 죽인 카인에게 다른 이들이 카인을 죽이지 못하도록 이마에 표를 찍어 주시는데,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은 아무리 생각해도 알수가 없고,그 깊고 넓은 사랑의 향기를 널리 널리 전하는 것이 기쁨이니,

오늘의 이 하느님의 행적도,

보통 사람인 우리네가 이해하며 알아 듣기는 좀 그렇지만,

그래도,

주님처럼 우리들도 우리 자신에게 잘못하는 이들이 있으면,

넓고 깊은 사랑의 마음으로

그들의 잘못을 덮어 주고,

사랑으로 품어 주어야 한다는 가르침이 느껴진다..........*^^*!!!

 

마르코 복음 811~~13절까지 말씀에서 =>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 하지만 표징을 받지 못할 것이다. 라고 말씀 하시면서,그들을 버려 두신채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신다.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주님께 올가미를 씌워서,

복음 선포를 못하게 만들려고 기회를 노리면서 주님께

귀찮게 하지만,

언제나 주님께, 그분의 언변에 놀라기만 하고 입을 다물게 된다.

우리들도 삶안에서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상대 하면서 살게 된다.

자신에게 이로움과 도움을 주는 이들도 있고,

그렇지 못한 이들도 있고,

언제나 피곤하고 지치게 만드는 이들도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다양한 사람과의 삶이 그렇게 쉽지 만은 않지만,

그래도,

우리들은 항상 주 예수 그리스도님의 모범을 따라서,

또한 기도안에서

지혜의 도움으로 성령의 말씀이 각자의 입과 삶의 행동에서,

나오도록 실천할수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께는 영광이 되고,

우리들 각자에게는 기쁨이 된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어떤 것일까????

 

매우 여러 종류의 자연의 아름다운 것들이, 향기 또한,색깔 또한,모양 또한,다 다른데, 이들 자연이 그리스도의 향기를 짐작할수 있게 하며,그리고,사람들의 생활안에서도 그것을 맡을수 있는데,착한 사람들,올바르게 삶을 살아서 이웃에 모범이 되는 사람들은 주님의 향기를 풍기고 그래서,같이 하는 이들이 기쁨을 가지게 만든다.

 

우리는 어떤 표를 이마에 받았는가?

 

세례와 견진때,사제와 주교님으로부터 기름 부음과 안수를 받았고 하느님의 축복과 안전의 표를 받았음을 기억하면 삶을 살면서 좀더 마음이 가볍고,뭔가가 안될때라도 쉽게 포기하거나 실망하지 않게 될 것이다. 삼위일체이신 아빠 하느님, 저희들의 삶이 복되게 하심,감사드립니다.아멘,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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