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마르 1,41)./2021-02-14/변혜영.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 나병환자를 치유하시는 대목이 나오고, 제1독서에서는 악성피부병에 대하여 나오는데,
부정한 사람은,진영 밖에 자리를 잡고 혼자 살아야 한다고(레위13,46).나온다.
어떤 병이든지,
가까운 성당의 사제에게 가서,
병자 성사를 받고,
또한,
필요 하면,
병원에서 의료 혜택도 받으면서 도움을 받아서,
치유를 받을수 있으면 좋다.
이웃에 병이 든 사람이 있으면,
조금더 관심을 가지면서,
방문도 하고,
다른 이들이 또한 기도와 방문을 하도록
독려 하는 것이 필요하고,
외로움에 병고에 시달리는 것으로 슬퍼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허리 통증이 점점 아래로 내려 가면서,
지금은 무릎 아래가 모두
통증이 있는데,
금,토,
양일간 잔디운동장을 걸었더니,
조금 차도가 있고,
아침 기상하여 성전에 기도하러 가기전에,
국민체조를 하면서,
몸을 조금 풀고 성전에 가니,
훨씬 통증이 완화되고,
기도에 방해를 덜 받게 되었고,
그래서,
이젠, 늘 일어나면 국민체조로 몸을 부드럽게 한번 풀고, 하루중에 시간이 되면,
30분에서 1시간 정도는 운동장을 걸으면서,
기도도 하고,
운도도 하여 몸을 단련하는 것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든다.
바오로 사도는,
“무슨 일을 하든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애쓰는 나처럼 하십시오”(1코린 10,33). 라고 하는데, 이렇게 하면,
좋은 기운이 서로에게서 소통되고 멀리 멀리 타인들에게도 좋은 그리스도님의 향기가 되어 전달되고,
살맛 나는 세상이 되는 것이다.
목요일부터 빨간날이었고,오늘이 설날 연휴의 마지막날이며 주일이다. 예수님은 나병환자를 가엾이 보셨고,측은지심으로 치유를 하셨는데, 나는 다른 병자들에게 어떤 마음인지 살펴 보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님이 나의 스승이신데,
스승님을 따르는 나는 얼마나 스승님처럼 하려고 했었나 뒤돌아 보게 된다. 나에겐 측은지심이 많이 부족하고 개발해야 할 덕목이다. 삼위일체이신 엄마 아빠 하느님!!! 저희들에게 측은지심을 주시어,타인의 아픔에 도움의 손길이 되게 하소서.아멘,알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