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부어 병을 고쳐 주셨다(마르 6,13)./2021-02-04/변혜영.
오늘 복음은 열두 제자들을 파견하시는 내용이 나온다.
제자 들은 ‘회개 하여라’하면서 선포 하였다. 또한,
많은 마귀를 쫓아내고,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부어 병을 고쳐 주는데,
현대에도,
가톨릭 안에서,
병자들에게 기름을 발라 주면서,
병자성사를 주고 있고, 이것의 기원이 오늘 복음에서 나온 것인지는 미루어 짐작해 볼수 있겠다.
신자들은 영,혼,육으로 아플 때,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의
성당에 계신 사제에게 가서,
도움을 받아야 하며,
또한,
의료적인 필요가 있을때는,
사제를 만난후 2차적인 일로 하면 된다.
나도 정신분열병으로,
사제에게 병자성사를 2번 받았었다.
아픈 것은 숨길 일도 아니고,
널리 널리 알려서 도움과 보살핌과 기적으로 낫는 체험을
할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정신분열병을 조현병이라고 하기도 한다.
동일한 병명이다.
나는 처음엔 병을 받아 들이지 못하여 어려운 시간을 보냈는데,
나중에는 이 병을 인정하며, 받아 들이고 나니,
훨씬 의료적인 도움과 더불어,
밝게 생활 할수 있게 되었다.~~~~~~~~~~*^^*.
어디가 아픈데,
안 아픈척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들며,
또한,
도움이 필요 할땐 기꺼이 감사히 도움을 받아 들이는 것이 겸손된 자의 입장이라고 생각한다.
가톨릭 교회에서는
성목요일에,
성유 축성을 미사중에 하며,
그것을 일년동안 사용하고,
다음 해에 다시금 또 축성하고
그러고 있다.
가톨릭에는 칠성사가 있고,
이 칠성사에서 필요한 때에 기름을 바른다.
약 몇일간 글쓰기 조배를 하지 않다가,
오늘 어제 이렇게 글쓰기 조배를 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영광스럽고,
가문의 자랑이다.
나는 주님의 영의 이끄심에 의하여 글을 쓰는 것이 매우 감사 감사하다.
삼위일체 하느님! 저희들이 감사의 삶 살게 하소서.아멘,알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