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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들이 믿지 않는 것에 놀라셨다(마르6,6)./2021-02-03/변혜영.

최근에,

연피정과 왼쪽 부분의 몸의 통증과,

휴식과, 병원외출등으로,

글쓰는 조배를 하지 못했다.

 

아직도 통증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오늘은 컴퓨터 앞에 앉았다.

 

연피정은 매우 좋았고,

그 이후의 나의 삶에는

연피정의 자양분이 하나씩 녹아 나고 있고,

통증으로 인한 고통으로

아픈 이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동참 하는 기쁨이 있으며,

움직임이 많은 내가,

온전히 침대에 누워서 지내는 것도 신기하고,

거의 매일 같이 글쓰기 조배를 하는데,

하지 않고 지내는 것도

내게는 조금은 마음의 불편이 있었고,

그래도 오늘 이렇게 다시금,

글쓰기 조배를 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기쁘다.

 

멘솔레담 로션의 신세를 지고 있고,

선배님이 빌려주신,

목과 어깨의 주물러 주는 간단한 기계도 도움이 되고 있다.

 

허리부터 아팠는데,

기도안에서,

알아 들은 것은

목부터 발끝까지 라고 알게 되어서,

두드리면서 아픈 부위를 자극하여,

통증이 완화되게 하는 도구,

어디 여행지 등에 가면 파는 안마하는 간단한

손도구인데,

이 플라스틱 두드리는 망치 같이 생긴 것도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단지,

피멍이 들도록 두드려야 한다는 것이 있지만,

그렇게 라도 하여,

통증이 사라지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1월과 2월에,

육신의 아픔으로 시간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멈춘 상태이지만,

오늘은 분리수거장의 쓰레기들을 정리하여,

내일 쓰레기 수거 기사님들이 가져 갈수 있게,

정리를 해야 한다.

 

할 일이 있는 것은 은총이다.

아파도 할 일이 있으니,

억지로 라도 일어나서,

음식을 먹고,

할 일을 하고,

움직이게 되는 것이 참으로 행복이고 감사하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통증 주심 감사드립니다.아멘,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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