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말씀 주일인 1월 24일에 예비자 성지 순례가 있었습니다. 이번 성지 순례는 예비자 12명, 신영세자 4명, 교리교사 및 선교분과장, 그리고 가족들이 동행하여 복된 시간이 되었습니다. 붕따우에 있는 ‘성 마리아’ 성당에 도착하여 십자가의 길을 봉헌하고, 로사리오 길을 따라 리오바 교리교사의 설명을 들으며 모두 직접 체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바리아에 있는 순교자 성지인 ‘모’성당에 들러 순교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느끼고 귀갓길에 올랐습니다. 이날 뜻 깊은 여정에 모두 감사함을 주고받으며 더욱 세례에 대한 확신을 가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