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나라가 여러분에게 가까이 왔습니다’(루카 10,9)./2021-01-26/변혜영.
옛날에 함안성당에서 근무를 했었는데,
그때 유치부 였던,
귀엽고 잘생긴 꼬마가,
오늘 새 사제가 되어 첫미사를 함께 봉헌했는데,
매우 반갑고,
대견하고,
고마웠다~~~~~~~~~~~*^^*...
우리들은 축가를 불렀고,
답가는 자동적으로 준비하여 와서,
나눔과 같이 들으면서,
보고 있으니,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고,
아침 식탁이 풍성한 기쁨으로 가득했었다.!!!!!!!!!!...
밤사이에 단비가 내렸고,
지금도 얇게 비가 내리고 있다.......................
다리가 땡기고 아팠는데,
오늘 아침 기상때 보니,
훨씬 통증이 가셔서 다행이었고,
그래서,
기도때 장궤를 하는 구절에서는
장궤를 할수 있었고,
함께 공동체와 같은
동작을 함이 또한 나에겐 기쁨이었다.!!!!!!!!!!!!...*^^*
어제는 가까운 병원에 가서,
병원을 옮길수 있을지에 대하여 문의를 했었다.
근데,
내가 먹는 약은 종류가 많고,
개인병원에서는 할수 가 없다고 하시면서,
다른 병원을 알려 주셨는데,
나는,
그냥 마음을 접고,
지금 다니던 병원을 그대로
다닐려고 한다.
바꿀려고 하는 이유는,
집에서 되도록 가까운 병원을 이용하고 싶어서 그랬는데,
그냥 안될 것 같고,
지금까지처럼 진행형으로
해운대로 가야 한다.
나뭇가지에 부딪치는 빗소리가 살짝 살짝 들리는데,
내리는 모습도 예쁘지만,
소리도 예쁘다*^^*...
오늘도 어떤 마음으로 만나는 이들과 함께 하는 이들안에서,
주님의 곱고 예쁜 모습을 발견하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고 설레인다..........................*^^*!!!
삼위일체이신 엄마 아빠 하느님!!!~~~
이 하루가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저희들에게는 기쁨과 행복이 되게 하소서.아멘,알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