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마르 3,21)./2021-01-23/변혜영.
나는 7월에 예언자라는 글을 썼는데,
그것으로 인하여,
나를 돌아 보면서,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죄송합니다”하면서,
용서를 청하기도 했다................*^^*!!!
그래서,
삭제 해 버렸다.
나는 나의 교만함과 마주 했다.
글을 좀 쓴다고,
내가 뭘 좀 한다고,
내가 무엇이나 되는 듯이 그렇게,
다른 분들을 하대 하면서,
나를 온통
높이고,
앞세워서,
타인들을 아무 것도 아닌 사람들인 듯이,
그렇게 대했다.................!!!
몸이 아프니까,
어떠한 여러 가지 것들에서 배려를 받으니까,
나는
나의 신원에 대하여,
존재에 대하여,
늘,
스스로에게
질문과 대답과 의문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 또한,
주님께 봉헌 드리면서,
나의 모든 것이 주님의 영광이 되도록
인도해 주실 것을 믿는다.
부족하여,
잘못한 것은 바르게 해 주실 것이고,
내가 알지 못하여 실행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할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인도 해 주실 것을 또한 믿는다.
주님은
우리들의 사랑이시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1요한 4,16).
나는 하느님의 사랑 덕분에,
용서를 받고,
또한 새로운 출발을 할수 있고,
늘 주님의 보살핌 안에서,
감사의 삶을 살수 있다.
모든 것은 서로 상호작용에 의하여,
좋게 이루어 주심으로 당신의 자비를 입게 하시니,
언제나 우리들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루카6,36).
삼위일체이신 엄마 아빠 하느님!!!
오늘 이 하루가 주님께 영광이 되게 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