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새벽에 7구역 2반이시고, 전 성가대 단원으로 봉사하신 김문섭 윌리엄 형제님께서 영면에 드셨습니다. 5군에 있는 안빈 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되어 고인과 유족을 위로하는 교우들의 방문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17일 오후 4시 30분에 ‘사도 예절’이 봉헌되었습니다. 주임신부님과 교우들은 윌리엄 형제님의 평안한 안식을 위해 분향을 올렸습니다. 20일에는 고인께서 고국의 가족 품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필리핀에서 오신 지 얼마 안되어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으신 사도 요한 형제님을 위한 분향도 함께 올렸습니다.
< 윌리엄 형제님과 사도 요한 형제님의 영혼이 하늘나라에서 평안히 잠드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