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마르 6,42)./2021-01-05/변혜영.
어제 아침 때부터 오늘 아침까지,
구운 김과 간장이 나와서,
나는 매우 흡족했고,
맛있게,
두 번씩 왔다 갔다 하면서,
먹었는데,
오늘 복음이 오천명을 먹이신 복음이고,
1요한 에서는 하느님은 사랑이시라 하시며,
서로 사랑하라고 한다.
주님께서 오천명을 보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기도하신후에
나누어 주라고 하셨는데,
주님께서 사랑을 보여 주신 것인데,
그것처럼
우리들이 사랑을 주고 받을 때,
그 안에는 하느님께서 현존 하시는 것이다.*^^*........!!!!!!!!!!
기상때부터 잠들기 전까지 계속 마스크를 쓰고 있으니,
처음엔 불편 했는데,
이젠 마스크를 하지 않으면 약간
부자유스러운 듯한 감을 느낀다.
마스크가 일상 생활속에 깊이 파고 들었고,
그래서,
이런 느낌을 갖게 되는 것 같다.
멸치와 콩조림 보다,
구운 김과 간장을 더 선호 하는 나의 식습관을 보면서,
천국에 계신 엄마를 추억했다.
나는 수녀원 오기 전까지 먹는 것에 대하여는 전혀 관심이 없었고,어린 시절엔 음식을 거부 했었는데,그래서, 엄마가 밥을 물을 말아서 먹을 때 까지 따라 다니시면서 먹였고, 구운 김과 간장도 좋아 하여, 어려운 형편에도 항상 준비해 주심이,지금 생각하니,
엄마께 감사드리게 되며,
엄마의 사랑을 느낄수 있다.*^^*!!!!!!!!!!!!...................
나는 나에게 12가지의 관면을 주심에 대하여,
불편심을 가졌는데,
그저께 저녁기도 때부터,
주님께서,
새 마음을 넣어 주셨다.
다른 이들이 보지 못하고, 하지 못하고,
그래서,
아무도 알지 못하는 것을 내가 해야 한다는 것을 기도중에 주님께서 비추어 주셨고, 그래서, 기뻤다.
만나는 수녀님들께 기쁘게 인사하기.
도움의 손길을 구하는 이에게는 어서 빨리 가서 돕기.
슬퍼하는 이가 있으면, 함께 슬퍼하기.
말을 하기보다는 들어주기.
기타 등등~~~~~~~~~~!!!!!!!!!!!..........*^^*.
삼위일체이신 아빠 하느님!!!
모든 이들이 서로 사랑하여 찬미 드리게 인도 하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