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자라면서 튼튼해 지고 지혜가 충만해졌으며,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루카 2,40)./2020-12-30/변혜영.

창문을 열고 보니,금정산의 높은 꼭대기에 하얀 눈이 내려 있었는데, 올 해의 첫눈을 볼수 있어서 기분이 좋은데, 오늘은 병원에 외래 진료가 있어서 나갔다 와야 한다.

그동안 외출을 잘 하지 않다가 외출을 하려니까,

왠지 외출이 하고 싶지 않은 듯한 마음 있지만,

그래도,

기쁘게 외출을 하려고 한다.*^^*.....

 

성탄 팔일 축제도 오늘이 6일이다.

시간이 얼마나 빠른지~~~~~~~~~*^^*!!!!!!!!!!!!

 

지하철을 타고, 하얀 마스크를 하고,

그래도,

손에는 묵주를 들고,

기도를 하면서,

외출 하는 것은 어쩜 선교사의 발걸음이 아름 답듯이,

그렇게,

외출중인 이들 가운데서 기도를 하면서,

목적지에 다다르고,

볼일을 보고,

올때도 그렇게 기도 하면서 오면,

주님과 하루,

진하게 데이트를 한듯한 그런 날이 되는 것이다......!!!!*^^*.

 

오늘 자다가 시간을 잘 못 보고 새벽 230분경에 깨서, 샤워를 하고 시간을 보니,잘못 시간을 본 것을 알게 되어, 다시금 잠을 청했다.!!!!!!!!!!!.................

아침엔 어딘가에서,

은인께서,

안에는 팥이 들어가고, 바깥에는 하얀 쫄깃쫄깃한 그런 떡이 었는데, 부드럽고 맛이 좋았고,

녹차와 함께 먹으니,

입안에 감칠 맛이 느껴져서 맛좋고,기분이 좋았다.*^^*!!!

 

오늘 독서에서 요한일서 217절에서==>> 세상은 지나가고 세상의 욕망도 지나갑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은 영원히 남습니다.

하느님의 뜻을 실천한다는 것은 영원성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시들어서 말라 버리는 꽃도 아니고,

쓰레기통에 굴러 다니는 쓸모 없는 쓰레기도 아니고,

다른 이들에게 유익함을 주는 것이,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것이다. 아멘, 알렐루야!!!!!!!!~~~~~~~~*^^*.

 

아기 예수님은 자라면서 튼튼해 지고 지혜가 충만해 졌고,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고 하는데,

우리들도 아기 예수님처럼 그렇게 지나온 시간들이 있고,

지금고 우리들은 하느님의 총애를 받고 살고 있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말이다.!!!.......

 

하느님은 사랑 자체이시고,

사랑은 하느님 이시니,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사랑을 먹고, 사랑을 살고, 사랑을 나누고, 사랑을 열매 맺는 것이 우리들의 기쁨이 될 것이다. 아멘.

 

삼위일체이신 아빠 엄마 하느님!!!

오늘도 기쁘고,즐거운 날들 되게 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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