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에게 일러 줄 때까지 거기에 있어라(마태 2,13)./2020-12-28/변혜영.
지금 창밖으로 바깥을 보면,
안개가 자욱하여, 외부 풍경이 보이지 않고,
내가 알기로,
옛날 기억이지만,
영국엔 안개가 많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안개가 자욱한 내가 사는 곳이,
처음 보는 광경이다888^^**.......!!!!!!.........
헤로데가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으나,
그렇게 하지 못하자,
당시의 두 살 이하의 남아 들을 모조리 죽였는데,
오늘이 그것을 기념하는 축일이다.
“죄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
그러나,
성요셉이 잘 때 꿈에 하느님의 천사가 나타나서,
이집트로 피난하여 있다가,
다시 알려주면,
그때 이집트에서 나오라고 할 것을 꿈에서 말을 해 준다.
나는 성모님이나,예수님에게는 시선이 잘 가지만,
성요셉께는 그렇게 관심하지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성요셉께서,
정말로 순명의 대가 라는 생각이다.*^^*!!!...
성모님을 아내로 받아 들임도,
예수님의 성탄도 받아 들임도,
꿈에서
이집트로 가라고 하니 그렇게 한 것도,
또,
다시금 그곳에서 머물다가,
알려줄 때 그때 이동하라는 꿈을 믿고,
성모님과 아기 예수님을 지키는 수호자로 있어 줌이,
참으로 새롭게 보이고,
참으로 감동적인 장면이며, 하느님께 대한 믿음이 남다르게,
강하다는 것이다.*^^*~~~~~~~~!!!!!!!!!!!!!..................
오늘 ‘1요한 2장 2절에서’
==>>그분은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이십니다.
라고 하는데, 탄생인 성탄도 대단하지만, 십자가상에서 우리의 제물이 되어 돌아 가심도 대단하고, 그것을 알고 세상에 오심이 정말로 사랑 자체이시라는 것이다.
성탄절 선물도 받고, 또 12월8일이 나의 수도명축일이라서 그날도 선물과 카드를 많이 받았는데, 나는 대부분 이렇게 선물이 들어오면, 이것이 어느 누구에게 더 필요할 때 살핀후에 그 선물을 사용하면 더 좋겠다고 생각되는 이에게 선물을 한다.*^^*~~!!!...
그래서,
늘 아무 것도 없게, 빈 그릇으로 있는 그 상태를 선호한다. 하지만, 주님은 늘 빈 그릇을 채워주시는데 가득하다~~~!!!..*^^*.
삼위일체이신 아빠 엄마 하느님!!!
모든 죄없는 이들의 선함을 축복하여 주심 감사드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