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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입으십시오(콜로 3,14)./2020-12-27/변혜영.

식빵에 쨈을 발라서,가운데에는 치즈와 계란 후라이를 넣고, 양배추는 그냥 먹으면서,커피와 아침을 먹었고, 졸린 눈으로 아침을 시작 했더니, 오늘도 어제와 같이 통통 얼굴이 부어서 물을 많이 마셔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든다.

 

그래도 하루에 2리터보다는 조금더 많이 마시는데,

처음엔 물을 마시는 것이 불편 했는데,

지금은 물이 맛있다.*^^*...........

 

무엇이 든지 처음에 할때는 힘들고 어렵고 그렇지만,

늘 익숙해 지면 그것이 쉽고 하기가 좋아 진다.

 

최근에는 끝기도 끝나면,성무일도를 침방에 가지고 와서, 혼자 독서기도를 했는데, 독서기도를 하면,1독서는 성경 말씀이고,2독서는 신앙의 선조들의 좋은 글들로 적혀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데, 어제 밤에 읽은 2독서는 내용중에,“복음의 학교라고 성가정을표현하고 있다.

 

오늘의 성가정 축일인데,

예수님,성모님,성요셉~~~이렇게 세분이 사셨던 나자렛의 삶이 성가정인 것이다.

우리들에겐 이 복음의 학교가 좋은 모범이며,

부모와 자녀들간의 삶의 한 형태의 모델이 되는 것이다.*^^*!!!!!!!!!

 

집회서 314절에서는,==>>아버지에 대한 효행은 잊히지 않으니 네 죄를 상쇄할 여지를 마련해 주리라........ 아버지에 대한 효행이죄를 상쇄 한다고 하니, 이 얼마나 엄청난 일인가!!!!

어버지, 어머니, 부모에 대한 효행이 이렇듯이,

하늘을 감동 시킨다. 죄까지 없애 주신다고 하니 말이다.*^^*..

 

오늘 새벽 미사중에,

가정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강론을 해 주셨고,

우리들은 수녀들끼리 사는 수도공동체,

수녀들의 가정이라고 하셨다.

 

수도 공동체가 어떤 조직의 한 부분처럼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들은 서로에게 가정의 한 구성원처럼 그런 입장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어떠한 것에 대하여 따지고 밀고 당기고 하기 보다는,

사랑으로 서로를 용서와 배려로 받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제2독서의 콜로새서 314절에서==>>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입으십시오.

우리들은 어떤 옷을 입고 있는지 자신을 둘러보고 거울에 비쳐 보아야 하며,타인들은 어떤 옷을 입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주님이 원하시는 옷을 입기 위해서는 사랑이 되어야 한다.

 

우리들의 일평생의 과제도 사랑이다. 자연과의 사랑,풀과의 사랑,꽃과의 사랑 나무들과의 사랑,흙과의 사랑,유형 무형한 것들과의 사랑,사람과 사람의 사랑 ~~~~~~~~ 모든 주님의 창조 작품과의 사랑이다.

 

삼위일체이신 아빠 아버지 하느님!!!

모든 것 위에 저희들이 사랑이 되게 하소서.아멘,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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