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는 평생을 주님께 바친 아이입니다”(1사무 1,28)./2020-12-22/변혜영.
아침 식후 양치질을 하는데,왼쪽 아래 잇몸이 머리카락이 거꾸로 서듯이 아파서 거울에서 보니,치아 아래가 상처가 나 있었는데, 내가 잇몸 치료 한다고 칫솔질을 너무 세게 하여 상처가 생긴 것 같고,그래서, 당분간은 아물때까지 조심하여 양치질을 해야 할 듯 싶다.~~~~~~~~!!!!!!!!!!!!*^^*.....
오늘 독서에서,
한나가 기도하여 얻은 아들,
사무엘을 봉헌하는 내용인데,
그렇게도 바라던 아이를 하느님께 봉헌하는,
엄마 한나의 믿음이 대단하게 보인다.*^^*
또한,
오늘 복음 말씀은 루카복음 1장 46~~56까지,
마리아의 노래가 나온다.
성모님께서 모태에 아기 예수님을 잉태한후,
하느님을 찬송하며
부른 노래인데,
나는 첫 구절을 오늘 말씀으로 뽑았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루카 1,46).
모든 삶이 다 좋고, 훌륭하지만,
나는 성모님처럼 내 영혼이 주님을 일생토록 찬송하길 기도 드린다. 아멘,알렐루야~~~~~~~~!!!!!!!!!!............*^^*.
지금 잇몸이 약간 불편하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몇일 지나면 괜찮아 질 것을 알고 있다. 지금 홈이 패였는데, 세 개 안하다가 칫솔질을 너무 과하게 해서, 잇몸한테 미안하다. 잘 하려고 했는데, 상처를 입혔다.
우리들은 살면서,
서로에게 유익이 되길 바란다.
그런데,
유익하게 잘 되기를 바라면서,
하는데도 어떤 때는 그것이 오히려 타인을 망치고 불편하게 하기도 한다.
이럴땐 참으로,
난감하게 된다.~~~~~~~~~~*^^*.....!!!!
이 코로나 시기에,
나는 내년 휴가를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고 있다.
이 또한,
웃기는 이야기 이다.
한편에서 삶과 죽음을 왔다 갔다 하면서, 생고생을 하고 있는데,
한편에서는 휴가를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다고 보면, 참으로 웃기는 이야기 이며, 이치에 어긋난 일이다.!!!
오늘은 화요일이고,성탄절 밤미사는 24일 밤이다. 내일 모래이다. 성탄절에 이 코로나 때문에 성당에서 미사도 참례하지 못하고, 텔레비전 화면으로 미사 참례를 해야 하니, 이 시국이 빨리 좋아 지길 기도해야 한다.
삼위일체이신 아빠 하느님!!!*^^*.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시어,코로나 19에서 건져 주시고 치유하여 주시어,건강한 삶을 살게 하소서.아멘,알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