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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연인은 노루나 젊은 사슴 같답니다(아가2,9)./2020-12-21/변혜영.

아침 식탁에 부각이 나와서,종류별로 맛있게 먹었다. 오늘 1독서에서 아가서를 읽는데, 듣는데 약간은 조금 어색하기도 했다. 사랑을 고백하는 이 아가서를 읽을 때마다 나는 얼굴이 화끈 거린다. 성경안에 이렇듯 감미로운 내용들이 있다는 것이 놀랍고,매우 감사하다*^^*.....................

 

잠도 잘 자고,

양치질을 할 때 사방으로 잇못 칫솔질를 해야 하는데, 위쪽은 양쪽다 했으나,아랫쪽은 오른쪽만 했고, 어제부터 왼쪽 아래쪽을 하는데, 잇못 칫솔질을 안하다가 하니까,왼쪽 잇몸이 매우 아프지만,이렇게 잇몸 칫솔질을 하지 않으면,잇몸이 약하게 되어 치아에도 안 좋기 때문에, 왼쪽 잇몸 칫솔질을 해 야만 잇몸도 살고,치아도 살게 되니까, 아프니 않을 때 까지는 계속 해야 만 한다.^^*~~!!!!

 

일인용 침대에서 자는데,

조금만 움직여도 떨어질수 있어서 되도록,

움직이지 않고 자려고 하는데,

어떤 때는 방바닥에 자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겨울철이라서 어렵고,

여름철에는 가능 할 것 같다.

내년 여름에 보고 시도를 해 볼까 한다.*^^*.!!!!!!!!!!!~~~~~~~~~~~~~...

 

축복의 기도를 하면,

상대방이 그것을 내가 말하지 않아도 알고,

오해나,

어떤 불편함이

제거 됨을 나는 매우 종종 많이 체험했다.

아빠 하느님께, 늘 감사드릴수 있다.

무엇을 주시고 안 주시고와는 다르게,함께 동행해 주기고,함께 길을 안내해 주시니,~~~~~~~~“주님은! 나의 비둘기!!!”

 

어제는 막내 이모에게서 전화가 걸려 왔는데,

주일 한낮에 낮잠을 자느라 통화를 하지 못하다가,

4시 이후에

통화를 했는데,

이모와 나는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 한데,

이모와 나는 어떤 어색함도 불편함도 없이 그냥 친하다*^^*

내년이면 83세라고 하시는데

목소리는 16세 같다.

내년엔 함께 휴가를 보내자고 했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서울에서 살고 계시는데, 내년 5~7월중에 양산에 오시면,그때 15일간 휴가를 같이 하게 될 것 같다. 달력을 보았고,나는 5월이 좋겠다 싶은데,통화하게 되면 여쭈어 볼 생각이다*^^*...........

 

오늘 복음 말씀은 루카복음 39절에서 45절까지의,성모님이 엘리사벳을 방문하는 대목이다.==>>당신의 인사말 소리가 제 귀에 들리자 저의 태 안에서 아기가 즐거워 뛰놀았습니다. 행복하십니다.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분!“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성모님과 엘리사벳은 모두 하느님의 성령에 의하여 일어난 기적이다. 우리들의 탄생과 생애도 일생도 기적이다*^^*~~~~~~~~~~!!!!!!!!!!!..............

 

삼위일체이신 아빠 하느님!!!

오직 사랑만이 저희들의 맛난 음식이고, 사랑만이 저희들의 살 길이며, 사랑만이 저희들의 기쁨입니다. 아멘,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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