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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카 1,38)./2020-12-20/변혜영.

어제는 토요일이라서,오전 근무만 하는 날이라서,점심후 양치질을 하고 컴방에 갔더니,한분께서 계셨고 나는 그 옆의 컴으로 ‘8회기 총회 의제를 무엇으로 할까 생각했었던 것에 대하여,기록을 했다. 물론 성경 말씀에서 우리에게 이루어 지길 바라시는 것을 나름대로 기록을 했는데, 채택이 될지 어떨지는 모른다.

 

오늘은 대림제 4주일이고,성탄이 몇일 남지 않았다.*^^*!!!

 

오늘 제1독서 2사무엘기 716절에서 나탄예언자를 통하여 다윗왕에게 하느님의 말씀이 전달되었다.==>>“네 왕죄가 영원히 튼튼하게 될 것이다”.

그 왕좌는 예수 그리스도님께로 이어지고,지금은 우리 각자를 통하여 이어지고 있다.*^^*~~~~~~~~~!!!!!!!!!!!!............

 

2독서에서는 로마서 1626 ~27==>>이제는 모습을 드러낸 이 신비가 모든 민족들을 믿음의 순종으로 이끌도록,영원하신 하느님의 명령에 따라 예언자들의 글을 통하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오늘 복음 말씀은 루카복음 126장에서 38절까지의 말씀입니다.==>>“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하면서, 성모 마리아님께서 가브리에 천사의 예언을 받아 들이시는데, 예수님의 탄생 예고에서,지금 이 장면이 가장 큰 명장면이라고 느껴지고,성모님께서 응답 하신 이 말씀이 정말 신비롭고,마음 흐뭇합니다.*^^*

 

성모님께서 순종하신 이 장면을 나는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왜냐면,

나도 수도생활안에서 무수한 순종을 요구 받고 있고, 그때 그때 마다 나 자신과 너무나 큰 충돌을 겪으면서,

수도생활에서 순종의 덕이 참으로 쉽지 않은 응답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오늘의 성모님의 순종이 참으로 아름답고,멋지고,탐스럽고,달콤한 장면이라고 느낀다.

 

구약의 많은 예언자들도, 왕들도,선조들도,판관들도,~~~~~~~~~~

모두들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하려고 아등바등 했었고,불순종을 하면 재앙을 면치 못했다.

 

신약은 예수님과 제자들과 우리들의 삶의 진수가 기록되어 있고, 그야말로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하면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것을 기도로 알아 들으면서 삶을 영위 한다면 매우 매력적인 삶이 될 것이다.*^^*~~~~~~~~~~!@!!!!!!!!!!!!!!!....

 

최근에는 그동안의 식습관과 다름을 보게 된다.

옛날에는 채소와 생으로 된 음식을 주로 선호 했다면,

지금은 익힌 것을 더 편안하게 먹게 된다.

음식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요소들안에서 나는 작고 큰 변화들을 마주 하게 되는데, 그럴때마다,옛날에는 잘 놀랬는데,이젠,무덤덤하게 놀라지 않게 되었다.

 

삼위일체이신 아빠 하느님!!!*^^*~~~~~~~~~~~~~~~.....

오늘은 날씨가 흐립니다. 그리운 사랑하는 이웃들이 보고 싶습니다. 모두들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잘 있으리라 생각하면서,주님을 뵙는 것으로 마음을 달래며 위안을 느낍니다.

저희들이 서로 사랑 하도록 수녀원으로 초대해 주시고,축복하시어 모든 위험으로부터 보호해 주시니,감사드립니다.아멘,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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