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의심을 품지 않는 이는 행복하다(루카 7,23)./2020-12-16/변혜영.
무로 만든 동김치의 맛이 지금도 입안 가득 맛있고,고맙고,행복하다*^^*!!!!!!!!~~~~~~~~~~~~>>>>>>>>................ 옛날 겨울철에 엄마가 해 주신 동김치의 그 맛이 생각난다. 그때는 항아리에 얼음이 살짝 얼어 있는 상태에서 밥상에 올려 진 동김치의 그 맛!!! 이젠, 엄마도 하늘에 계시고,
오늘 동김치 덕분에 엄마 생각이 나는데,
그래도,
음식을 통하여,
사랑하는 이를 생각할수 있음이 감사하다!!!!!!!!!!!*^^*..............
오늘 루카 복음 7장 18절에서 23절까지의 말씀에서, 세례자 요한이 보낸 제자들이 예수님께 질문을 드리면서,
“오실 분이 선생님이십니까?아니면 저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였는데,
주님께서 당신의 모든 것을 보여 주시면서,
“의심을 품지 않는 이는 행복하다”고 하신다(루카 7,23).
대림시기도 점점 성탄에 가까워 오고,
2019년 12월과 ,2020년 1월,
2개월 정도의 시간안에서,
나는 많은 부분의 기억을 하지 못하고 있다.
어떤 한분께서 내가 당신을 매우 힘들게 했다고 하는데, 나는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하고 있고,
지금까지의 여러 가지 또한 다른 분과의 삶안에서도,
왜 이렇게 하시나 싶을 정도로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 있지만,
이 또한,
나의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들 때문이 아닌가, 미루어 짐작해 볼 뿐이다. 그래도, 이렇게 나마 나의 마음을 보게 하심이 감사하다!!!
타인이 나에게 어떤 것을 사건이든지,무엇이든지,
나와의 실타래가 있었기에 오늘 이런 모습을 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한켠 편안해 진다.
동김치의 알싸! 한 맛이 아직도 입안 가득 기분이 좋다!!!*^^*..
나도 누군가에게,
만나는 이들에게,
동기치의 그 맛을 느끼도록 하고 싶다*^^*...............
양손에 쥐고 있던 것들을 내려 놓고 나니, 마음 편하다.
주신분께서 거두어 가시니,
감사드릴뿐이다.
보이는 사람이 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 보이는 사람 안에 계신 주님께서 내 안에 계신 주님과 일치하여,
이루어 주셨고, 통교를 통하여 정화된 일들이니, 나는 더 이상 불편심이 없다..........*^^*!!!!!!!!!!!!!!~~~~~~~~~~~~~
늘, 주님은 우리들에게 좋은 것만 마련해 주신다. 이것을 잊지 않으면,늘상 우리들의 일과중에 주님께 찬미 드릴수 있다.
삼위일체이신 아빠 하느님!!!
오늘도 주님께 찬미를 드리며,감사를 올립니다.아멘,알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