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리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박창현 프란치스코)는 2020년 11월 8일(일) 복산성당(만남의 장)에서 울산대리구 설정 10주년 기념 “사랑의 헌혈천사 릴레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천주교 부산교구 울산대리구(김영규 안셀모 대리구장)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신건산 원장)은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헌혈문화 정착을 위하여 적극 홍보하기로 협약하였다.
울산대리구에서는 김영규 안셀모 대리구장과 김영훈 미카엘 선교사목국장, 전동기 유스티노 복산성당 주임신부 및 울산대리구 평협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복산성당 평협 회장단에서 본 행사를 지원하였다.
외부 내빈으로는 울산광역시 송철호 시장께서 참석하였고, 울산혈액원 신건산 원장, 이건문 혈액개발팀장외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송철호 울산시장께서는 인사말씀에서 울산시에서 하지 못하고 있는 사회봉사 사업을 울산대리구에서 시행해 주시는 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복산성당의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주 울산대리구 성당으로 헌혈버스가 출장하여 채혈하게 된다. 헌혈 후 기부된 헌혈증은 울산대리구 사회사목국에서 “빛·소금 운동”에 사용되게 된다. 각 본당에서 적극적인 동참으로 1004명 이상의 헌혈천사가 탄생하시길 바래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