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들려오는 복음 속의 마리아는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카 1,38)
오늘 교구 수호자 축일을 맞이하며,
우리 교구의 첫 본당에 속한
우리 모두를 향해 이렇게 기원해 봅니다.
그냥 머물지 않고 ‘거듭 새로운 노래를
주님께 불러드리는 공동체’,
‘거듭 좋게 변화하는 공동체’,
‘열정이 식지 않는 살아있는
공동체’ 되길 기원해 봅니다. *
-윤바오로 신부님 강론 中-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 (하느님의사랑)를 받았다.
(루카복음 1장30절)
- 소재
- 묵주 (기도)
- 레이스 (성모님의망토)
- 맛상게아나 (성모님과예수님 마음)
- 수국 (드라이) 들국화 (사랑)
- 베로니카꽃 (순결)
-김로살리아 & 제대회 -
성모님께서는 성경에 나오는 그 많은 이들 가운데
하느님 말씀에 가장 충실히 순종하셨습니다.
교회가 성모님을
‘지극히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분께서 그저 예수님의
어머니이시기 때문만이 아니라,
그 누구보다도 하느님의 말씀을 충실히
듣고 지키는 삶을 사셨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멋진 작품으로 성모님을
묵상하면서 기도해야 겠습니다.~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