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부터 30일(2박 3일)까지 주일학교 여름캠프가 붕따우에 위치한 ‘롱하이 리조트’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여름캠프는 코로나 19로 주일학교 학생들의 갇혀 있던 몸과 마음의 나래를 펼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진행되었습니다. 2박 3일 동안 주일학교 학생들은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해변에서 바다를 즐기고, 맛있는 식사를 함께 하며 작은 공동체를 경험하였습니다. 그리고 중고등학생들은 초등 동생들을 보호하며 한층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었고, 초등학생들은 부모를 떠나 자율적인 생활을 맛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날 저녁에는 장기자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사목회에서는 간식을 마련하여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여름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의 안전과 뜻 깊은 시간이 되도록 열정을 기울인 주일학교 교사들과 봉사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