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본당은 오늘 야외 교중 미사를 통해 '일괄 고백과 일괄 사죄'로서
2020년 봄 판공성사를 거양하였습니다.
사순기간 중 판공성사가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어렵게 됨에 따라 오늘
일괄 고백, 일괄 사죄 예식으로 봉헌드린 것입니다.
성찰과 통회, 정개는 고백만큼이나 중요한 요소라고 하지요.
버리고 고쳐야 할 삶의 모습을 미리 정리하고 부활의 빛 안에서 살아갈
새로운 마음을 준비한다는 뜻에서 1부는 속죄, 2부는 주님 승천 대축일 미사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