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마태오 10,17-22
오늘은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입니다.
고귀한 첫 번째 사제가 순결한 피를 흘린 한국 교회는,
순교 신앙을 이어 오며 이 땅에 복음의 꽃을 피웠습니다.
온갖 환난 속에서도 인내하며 희망을 가지고 살다 가신
신앙 선조들의 후손답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기로
다짐합시다.

-오늘의 꽃꽂이-
사제 : 붉은영대
월계관 : 줄사철. 보리사철
한국 교회는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일을 ‘신심 1등급’으로 정하였으며,
오늘 본기도 에서
올바른 신앙을 전파하다가 순교한
복된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에게 월계관을 씌워 주셨으니, 교회 발전에 이바지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십니다.
무궁화 :
한국인 최초의신부님 일편단심 영원하게 오롯이 주님을향한 마음을 표현하였습니다.
베로니카 꽃 : 충성 (단단함)
해바라기 : 해를 하염없이 바라본다는 뜻으로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를 비롯한 모든 사제를 표현하였습니다.
꽃꽂이 김영희 (로살리아) 자매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