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마태 5,44)./2020-06-16/변혜영. 컴퓨터 첫 화면에 북측 이야기가 있어서 뭔가 열어보니,삐라(전단진)에 대한 내용이다. 나는 이렇게 말한다. 이들이 군사,전쟁을 하려고 하는 이유가, 매우 굶주리고 있는 자신들을 공개하여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니까,이런식으로 표현한다고 말하고 싶다.
북측이 살기가 좋고,행복하고,여러가지 어려움들이 없다면,전쟁을 하라고 해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자꾸만 이런 형태로 뭔가를 자극 시키는 것은 지금 우리가 죽게 되었으니,음식도 모든 것들도 도움을 주시라 하는 메시지로 들린다.
배 부르고, 등 따뜻하면 남들이 뭐라고 한들 그것이 불편하지도 않을 것이고,남들에게 나쁜 영향도 없을 것인데,지금 이렇게 북측이 나오는 것은,계속 적인 반복이지만, 사랑해 달라는,살려 달라는 신호이다.
오늘 복음은 마태오 복음 5장 43절에서 48절까지입니다. 저는 5장 44절의 말씀을 뽑았고 그 말씀을 묵상 합니다.=>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바로, 북측에 대한 우리의 대응의 모습에 대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해답이다^^*.
힘으로 나오면,부드러운 말로써,부드러운 제안들로 그 상황을 잘 넘겨 갈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움을 기도 하면서 북측과 소통,교류 하면 좋을 듯 하다. 지금까지 와는 다른 완전히 색다르게 말이다.
삐라를 발견하면,북측 관계자와 연락하여,남측에서는 너희들을 살리기 위하여,신부님들과 수녀님들이 많은 인원이 너희들과 함께 살면서,도움을 주려고 하니,너희의 꽁꽁 개방하지 않은 것에 대한 모든 자물쇠를 풀면 좋겠고, 우리는 언제까지나 너희들의 아픔과 곤란한 많은 것에 대하여 도움을 주려고 하니까,우리에게 욕을 하고 싶으면 하고,화를 내고 싶으면 내고 마음대로 하시라!!! 그러나,이것에 대한 심판은 하느님께서 반드시 하실 것이니,잘 생각하여,대답을 주길 바란다^^*. 이런식의 표현도 한번정도 하시면 어떨까 싶다.
모든 것들이 평화로우면 북측이 이렇게 나올수 없다!!! 남측에 개방을 하여,그것이 점점 다른 나라에도 개방이 되게끔 해야 한다.
북측에 대하여 너무나 무지한 저로써는, 참 우리 국가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고,어떠한 좋은 제안도 내어 놓을수 없는 한 국민으로써,책임자께 죄송하다고 전하고 싶다!!!~~~*^^*.
나의 원수는 누구인가!!!?
지금은 항상 낮이면 졸리는 졸음,잠이다. 나는 십이년째 정신분열증의 약을 복용하면서,밤에 자기 위하여 낮잠을 되도록 자지 않았는데,매일 매일 겪는 일이지만, 한 낮에 몰려오는 잠은 정말로 힘든 존재이고,그래서,나는 점심 설거지 후엔,되도록이면 손빨래를 한다. 움직이면 좀 좋으니까 말이다.
어제 월피정때 낮잠을 25분간 잤는데,알람 소리에 깜짝 일어 났고,짧은 낮잠은 괜찮을수도 있겠다 하는 마음 있었다. 그리고, 밤에 자는데 지장 없이 잘 잤다.
나의 리듬을 깨려고 하는 어떤 힘을 나는 안다. 체조시간과,청소시간에 농땡이를 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한참을 체조시간에 가지 않았고,최근에는 청소시간에도 청소를 하지 않았는데,이렇게 조금씩 야금야금 나의 리듬을 깨려고 하는 이 세력에 맞서서 승리를 해야 겠다 싶어서,오늘은 죽기 살기로 아침 일정들에 참례 했고,식사때 기분이 좋았다. 수녀원의 질서에 내가 협조 했으니,밥을 맛있게 먹고,이 매일의 반복되는 시간표에 기쁘게 순명 해야 겠다 싶다.
각 가정에서 얼마씩의 쌀,현금등을 모아서,북측에 판문점으로 삼시세끼를 매번 전달하는데,가정 가정을 직접 찾아서 전달하는 것으로 하면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고위층의 이들이 그 음식들을 갈취하여 전달을 안할수 있기 때문이다^^*.
어제 강의 들은, 내가 부산여자대학교의 사회복지과에서 배운 내용들이 었고, 새로운 것은 없었다. 그래도 잊고 있던 기억들이 생각나서 참 고마운 강의 시간이었다.
상담의 기법은 내가 만9년 동안 의사 선생님과 매달 한번씩 만나서 외래진료 시간에 한 것이 돌아보면,나에게 큰 상담을 배우도록 주님께서 안배해 주신 은총이었으며,지금도 다른 선생님이지만,상담의 기법을 배우며 병원의 외래 진료를 간다^^*.
모든 것은 서로 좋은 작용을 하여,서로 에게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도록 하며,언제나 우리들의 좋은 지향들은 주님께서 정하신 때에 반드시 이루어 주시는데,남과북이 가까워지고 다른 유형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 조금은 그 차이가 극복되길 바라며 기도 드린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남과북이 서로 사랑하게 해 주소서. 아 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