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 2580호 2020.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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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영규 신부 |
빛·소금 의료지원 운동
김영규 안셀모 신부 / 울산대리구장
울산대리구가 주관하는 ‘빛·소금 의료지원 운동’은 울산지역 내에 의료지원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극빈자, 장애우, 이주노동자, 북한이탈주민에게 의료적 도움을 줌으로써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을 나누는 가톨릭교회의 실천 운동입니다. 이 운동은 울산지역 가톨릭 의료인의 봉사와 각 본당 교우들의 후원, 교구 로사리오 카리타스의 지원 그리고 MOU를 체결한 울산광역시 의사회 의료봉사단의 지원과 봉사로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외롭고 서러울 때는 바로 몸은 아픈데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처지일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의료복지 여건이 한결 좋아졌다 해도 아직도 우리 사회 안에는 최소한의 의료 혜택마저 받을 수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 어느 이주노동자의 절규를 잊을 수 없습니다. “Father, 혈변이 계속 나와요. Father, 산모가 공장에서 일하다 쓰러졌어요. Father, 하혈을 계속해요. Father, 이가 깨졌어요.” 하지만 미등록 이주노동자는 비싼 진료비를 감당할 수 없어 치료를 포기하고 맙니다. 일부 극빈자나 장애우들 역시 마찬가지 현실에 놓여 있습니다.
존경하는 교우 여러분! 의료지원이 절실한 위기의 대상자들이 시의적절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 운동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울산가톨릭 의료인(의사·치과의사·한의사) 봉사에 동참하실 분
울산가톨릭의사회 회장 손석호 052-235-8275 innmed@naver.com
총무 이창훈 052-265-2051 baltro@hanmail.net
2. 후원(개인,기관)에 동참하실 분
※ 후원 전, 꼭 연락 바랍니다.
울산대리구청 052-201-6506, 의료기금 계좌 우체국 614032-001535
◆ 의료지원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울산대리구 각 본당의
사회복지분과를 통해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본당에 신청서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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