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교중미사는 견진성사로 봉헌되었습니다. 손삼석 요셉 주교님과 본당 신부님 두 분, 그리고 곽신부님과 강신부님의 공동집전으로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되는 뜻 깊은 미사가 되었습니다. 이번 견진성사는 103명의 견진자가 더욱 성숙한 신앙인으로 탄생되었고, 5년 만에 봉헌되어 더욱 복되었습니다. 103명의 견진자들은 크리스마유로 축복을 받고, 주교님께서는 정성스럽게 안수를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강론을 통해 주교님께서는 ‘주님 공현 대축일’에 견진을 받는 교우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셨고, 러시아 민담인 ‘넷째 왕의 이야기’에서 주님이 원하는 것은 이웃을 향한 사랑이고, 그것이 곧 주님 사랑임을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사랑을 베푸는 공동체가 되기를 권고하셨습니다. 거룩하고 복된 견진성사를 통해 주님 앞으로 한 발 다가서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견진을 받으신 103명의 교우들께 깊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