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대건성당 출석부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교우 여러분! 한줄이라도 간단한 인사 나눕시다!
부모 !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의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이 이야기 듣는다
묻지도 말아라 내일 날에
내가 부모되어서 알아보랴 .. (김소월)

겨울이되면 유난히 이 시 가 많이 생각납니다.
  • 알퐁소 2019.12.20 10:28
    노래가사로는 아는 글
    그러나 김소월 시인것은 몰랐습니다.
    지금은 안계신 어머님 생각합니다.!~~~
  • 사직대건-구요아킴 2019.12.21 11:13
    부모~ 안 부회장님!!!
    감동의 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요세피나 2020.01.05 21:54
    가슴시린글
    너무나절실하게
    돌아가신우리엄마가
    그립고.엄마에게죄송해서
    눈물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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